<짬충을 올럭표도라고 표현하겠음>

올럭표도 모르면 뒤로가기 추천

18치는법과 19치는법의 차이가 있지 않냐는 글을 보고 문득 떠오름

18은 이제 미스가 뜨냐 안뜨냐의 싸움이고 (DEX가 높아야함)

19는 얼마나 강하게 때려박을수있냐는 순수체급의 문제 (LUK이 높아야함)

1. 어떤 볼붕이는 볼입문이기때문에 노트리딩도 안되고, 고밀도 보기도 어려우며, 배속도 낮아서 뭉텅이를 처리하는걸 굉장히 어렵게 느낌 

2. 어떤 볼붕이는 짬퍼먹고 올라온 짬충이라 노트리딩은 문제없고, 고밀도도 걍 보이며, 배속도 높기때문에 게임 자체만 적응하면 됨

1번의 경우-

일단 이런 부류는 고렙몹 잡고 빨리 렙업이라는 개념보다는 일단 미스만 안뜨면 된다는 개념임 - 18얼체를 중심으로 볼포스를 올림

그들이 할 수 있는건 오직 16,17로 기본기를 올려서 어떻게든 하위권 티어에있는 곡들을 잡아가며 내실을 기를수 밖에없음 

그렇기에 성장속도가 꽤 느리고, 2번들을 보면서 패배감에 젖기도 하지만 어떻게든 실력을 끌어올려서 잘 정착하기도 함

2번의 경우-

이미 노트 자체는 다 보이기때문에, 마스터리를 올리기보단 크리티컬 스로우를 선마해서 19렙에 죽창을 하나씩 꽂는걸 선호함.

다만 입문할때부터 대우주같은건 코파면서 쳤기때문에,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거만 좋아한다고 노트곡만 주구장창박다가 폐사하는경우도 허다함(내가그랫다)

그렇기에 성장속도가 들쭉날쭉하고, 1번들보다 전반적으로 성장자체가 빠르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고집하다가 버릇걸리는경우도 아주 많음

근데 이제 여기서 문제가 생김

1번표도랑 2번표도는 종결 아이템이 다름. 서로 강한 구간도 다름

그렇기 때문에 어느시점이 되기전까지는 서로 절대 이해할 수 없음

정석 표도가 올인트법사를 해보거나 (투덱짬푹절여보기)

올럭 표도가 결국 포기하고 덱스를 찍거나 (노브연습) 

올럭표도는 결국 어느 시점쯤에 자신의 허망 가운 삿갓 칸데오로는

절대로 고렙사냥터가서 좋은 꼴을 못볼거라는것을 직감함.. 그리고 올럭의 시대는 저뭄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말은 결국은 정석이 정답이라는뜻입니다

그래서 정석이 뭐냐? 실맞곡 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