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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생 평균 통학거리 860m 달해..."스쿨버스 부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1 13: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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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경기 지역 초등학교의 평균 통학거리가 800m를 넘고, 통학거리가 1㎞ 이상인 학교가 전체의 3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1일 이런 내용이 담긴 '어린이 스쿨버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내 초등학교 1,147곳의 평균 통학거리는 860m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장 통학거리는 가평군에서 9.68㎞였으며, 평균 통학거리가 1㎞를 초과하는 학교는 322개교로 28.1%였다. 그 중 1.5㎞를 초과하는 학교는 204개교로 17.8%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가평군이 3.04km로 가장 멀었으며, 지도상 직선거리로 측정됐기 때문에 실제 통학거리는 더 멀 것으로 추정된다. 통학거리가 가장 짧은 곳은 안양시로 400m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1,47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도시형 학생의 등교 소요시간은 11.7분이었고, 농촌형은 14.0분으로 나타났다. 통학 교통수단으로는 도시형은 주로 도보(57.4%)였지만, 농촌형은 통학버스(44.4%)와 승용차(28.7%)를 주로 이용했다.

2022년 기준 도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은 286대로, 이 중 63.6%가 임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균 통학거리가 1.5㎞를 초과하는 학교 중 57.8%만이 스쿨버스를 운영하며, 해당 학교 학생 중 21.6%만이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스쿨버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 개정 △통학 지원 우선순위를 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선정 △교육청의 스쿨버스 통합관리 등을 제시했다.

구동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방치된 스쿨버스 운영에 대한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라며 "교육청 통합관리 기반으로 모든 이해당사자가 함께 고민해 스쿨버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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