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사태'로 과방위 연다…방심위 징계 남발 질의엔 여야 이견

SMNEWS

2024.05.16 16:45:18

조회 55 추천 0 댓글 0

과방위 전체회의 (사진=양혜나 기자)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라인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한 과방위 전체회의를 21일께 여는 데 여야 의견접근을 이뤘다. 이에 민주당 단독으로 열려던 16일 전체회의는 취소됐다.

지난 3월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라인야후가 네이버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고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에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라인 사태'에 대한 현안질문은 물론이거니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징계 남발과 이에 따른 방송통신위원회의 소송 예산 낭비에 대해서도 송곳 질문을 계획하며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과방위는 라인 사태에 대한 현안 질의는 할 수 있지만, 방심위 관련 질의는 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인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21대 국회지만 해야 할 일은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는 "다만, 민주당이 요구하는 방심위의 징계 남발 문제와 이에 따른 방통위의 소송 예산 낭비 문제와 같은 예산 심의와 기관 운영에 대한 지적들은 새로 꾸려질 22대 국회에서 다루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된다"고 답했다.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이 상임위 개최 필요성에 공감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면서도 "방심위 현안 질의는 안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몽니"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방심위·방통위의 폭거가 더욱 거세져 폭넓은 현안 질의가 불가피하다"며 "민주당이 정상적인 상임위 개최를 위해 오늘 개회 요구를 철회한 만큼 국민의힘도 전향적인 태도 변화로 화답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 與, '라인야후 사태' 대응 강화 "우리 기업 이익·국익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설 것"▶ '라인사태'에 정부·네이버 의견청취한 정점식…"우리 기업이익 최우선" 강조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0168_8578_733.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4259	원더랜드, 반응 터졌다...예매율 1위 등극	SMNEWS	11:25	3	0
4258	'수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86% 기여...2020년 이후 최고치 기록	SMNEWS	11:18	3	0
4257	뉴욕증시 주간 전망, 고용 지표부터 유럽 중앙은행 회의 ...변수는?	SMNEWS	11:13	3	0
425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용산 삼각지역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 개최	SMNEWS	06.01	40	0
4255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SMNEWS	06.01	59	0
4254	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SMNEWS	06.01	49	0
4253	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지수 역대 최대 급등	SMNEWS	06.01	49	0
4252	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SMNEWS	06.01	51	0
4251	'순삭'된 '건국전쟁' 칼럼, 도대체 무슨 일이? [95]	SMNEWS	06.01	8251	38
4250	NH농협카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SMNEWS	06.01	44	0
4248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SMNEWS	05.31	59	0
4247	박강수 마포구청장, 챗GPT 교육서 AI 기반 행정 혁신 강조	SMNEWS	05.31	61	0
4246	與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때 2억3천여만원 전용기에 사용" [176]	SMNEWS	05.31	7022	105
4245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세제 개편 검토..."확정된 방향 없어" [4]	SMNEWS	05.31	141	0
4244	민주, 최택용 대변인 등 인사 단행	SMNEWS	05.31	65	0
4243	경찰, 훈련병 사망 사건 두 갈래로 수사 집중	SMNEWS	05.31	99	0
4242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식사…나라 위해 자신 던질 각오 돼 있다 느껴" [6]	SMNEWS	05.31	174	0
4241	이재명, '원구성' 압박…추경호 "그러니 李 1인 체제 정당"	SMNEWS	05.31	66	0
4240	與, 민주·조국 겨냥 "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 뒷전" [1]	SMNEWS	05.31	104	0
4239	호주 美총영사관에 '붉은 페인트 테러'...친팔레스타인 단체 소행으로 추정	SMNEWS	05.31	68	0
4238	'고속도로 100km 음주운전' 경찰관, 1심서 1800만원 벌금 선고 [1]	SMNEWS	05.31	98	0
4237	尹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MOU 체결 [1]	SMNEWS	05.31	85	0
4236	부산 식자재마트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차량 10여대 불타	SMNEWS	05.31	69	0
4235	與의원 108명 결의문 채택… "입법독재·정쟁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	SMNEWS	05.31	63	0
4234	與 '1호 법안'으로 31개 민생 법안 담아…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1]	SMNEWS	05.31	75	0
423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맞아 내주 교통관리...서울 도심지 우회 등 교통불편 예상	SMNEWS	05.31	56	0
4232	항암제 택시에 두고 내린 말기 암환자,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SMNEWS	05.31	69	0
4231	흉기 가지고 초등학교 들어가 운동장 배회하던 30대...경찰, 강제입원 조치	SMNEWS	05.31	67	0
4230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돈'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美 대선 최대 변수 될까	SMNEWS	05.31	61	0
4229	오픈AI "러·중·이란, 챗GPT로 여론조작 활동 시도"	SMNEWS	05.31	63	0
4228	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	05.31	57	0
4227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갤럽]	SMNEWS	05.31	58	0
4226	北,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서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SMNEWS	05.31	71	0
4225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주재 中 총영사,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日 의원들에게 항의 外	SMNEWS	05.31	55	0
4224	[조우석 칼럼] 누가 대한민국 군대를 흔드는가? [48]	SMNEWS	05.31	2966	14
4223	소포 내용물 '사진'으로 미리 확인가능 [7]	SMNEWS	05.31	2307	2
4222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SMNEWS	05.31	52	0
4221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MOU)체결, 본격 이행돌입	SMNEWS	05.31	53	0
4220	무협, 1억 인구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SMNEWS	05.31	64	0
4219	강남구, 그린 페스티벌 개최...탄소중립 미래 위해 민·관·학 뭉쳤다	SMNEWS	05.31	53	0
4218	중랑구, 자치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SMNEWS	05.31	55	0
4217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이스라엘 대사 해임 및 후임 미지정 결정	SMNEWS	05.31	54	0
4216	뉴욕 증시 하락세 지속, 기업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 악화	SMNEWS	05.31	54	0
4215	민주,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상임위 내정…문체위 민형배 등	SMNEWS	05.30	74	0
4214	22대 국회 1호 법안…민주당, '채상병특검법'·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SMNEWS	05.30	78	0
4213	尹 대통령,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달 탐사선 착륙,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SMNEWS	05.30	100	0
4212	올트먼 오픈AI CEO, 리더십 시험대 오르나...주요 인사 잇따라 퇴사	SMNEWS	05.30	66	0
4211	[속보]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우주항공 100조원 투자" [1]	SMNEWS	05.30	115	0
4210	'감히 날 험담해' 후배 초등생에 집단폭행 등 가혹행위 가한 10대 4명 실형 [18]	SMNEWS	05.30	6012	16
4209	추경호 "화두는 단합…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SMNEWS	05.30	59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4259

원더랜드, 반응 터졌다...예매율 1위 등극

SMNEWS

11:25

4258

'수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86% 기여...2020년 이후 최고치 기록

SMNEWS

11:18

4257

뉴욕증시 주간 전망, 고용 지표부터 유럽 중앙은행 회의 ...변수는?

SMNEWS

11:13

425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용산 삼각지역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 개최

SMNEWS

06.01

4255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SMNEWS

06.01

4254

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SMNEWS

06.01

4253

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지수 역대 최대 급등

SMNEWS

06.01

4252

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SMNEWS

06.01

4251

'순삭'된 '건국전쟁' 칼럼, 도대체 무슨 일이? [95]

SMNEWS

06.01

8251

4250

NH농협카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SMNEWS

06.01

4248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SMNEWS

05.31

4247

박강수 마포구청장, 챗GPT 교육서 AI 기반 행정 혁신 강조

SMNEWS

05.31

4246

與 배현진 "김정숙, 인도 방문 때 2억3천여만원 전용기에 사용" [176]

SMNEWS

05.31

7022

105

4245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세제 개편 검토..."확정된 방향 없어" [4]

SMNEWS

05.31

141

4244

민주, 최택용 대변인 등 인사 단행

SMNEWS

05.31

4243

경찰, 훈련병 사망 사건 두 갈래로 수사 집중

SMNEWS

05.31

4242

김흥국 "한동훈과 저녁 식사…나라 위해 자신 던질 각오 돼 있다 느껴" [6]

SMNEWS

05.31

174

4241

이재명, '원구성' 압박…추경호 "그러니 李 1인 체제 정당"

SMNEWS

05.31

4240

與, 민주·조국 겨냥 "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 뒷전" [1]

SMNEWS

05.31

104

4239

호주 美총영사관에 '붉은 페인트 테러'...친팔레스타인 단체 소행으로 추정

SMNEWS

05.31

4238

'고속도로 100km 음주운전' 경찰관, 1심서 1800만원 벌금 선고 [1]

SMNEWS

05.31

4237

尹대통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MOU 체결 [1]

SMNEWS

05.31

4236

부산 식자재마트서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차량 10여대 불타

SMNEWS

05.31

4235

與의원 108명 결의문 채택… "입법독재·정쟁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

SMNEWS

05.31

4234

與 '1호 법안'으로 31개 민생 법안 담아…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등 [1]

SMNEWS

05.31

423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맞아 내주 교통관리...서울 도심지 우회 등 교통불편 예상

SMNEWS

05.31

4232

항암제 택시에 두고 내린 말기 암환자,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SMNEWS

05.31

4231

흉기 가지고 초등학교 들어가 운동장 배회하던 30대...경찰, 강제입원 조치

SMNEWS

05.31

4230

트럼프, '성 추문 입막음 돈' 등 34개 혐의 모두 유죄...美 대선 최대 변수 될까

SMNEWS

05.31

4229

오픈AI "러·중·이란, 챗GPT로 여론조작 활동 시도"

SMNEWS

05.31

4228

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

05.31

4227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갤럽]

SMNEWS

05.31

4226

北,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서 GPS 전파 교란 공격 지속

SMNEWS

05.31

4225

[이 시각 세계] 오사카 주재 中 총영사, '대만 총통 취임식 참석' 日 의원들에게 항의 外

SMNEWS

05.31

4224

[조우석 칼럼] 누가 대한민국 군대를 흔드는가? [48]

SMNEWS

05.31

2966

4223

소포 내용물 '사진'으로 미리 확인가능 [7]

SMNEWS

05.31

2307

4222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SMNEWS

05.31

4221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 이행약정(MOU)체결, 본격 이행돌입

SMNEWS

05.31

4220

무협, 1억 인구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시장 공략

SMNEWS

05.31

4219

강남구, 그린 페스티벌 개최...탄소중립 미래 위해 민·관·학 뭉쳤다

SMNEWS

05.31

4218

중랑구, 자치구 최대 규모 서울형 키즈카페 개관

SMNEWS

05.31

4217

브라질 룰라 대통령, 이스라엘 대사 해임 및 후임 미지정 결정

SMNEWS

05.31

4216

뉴욕 증시 하락세 지속, 기업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 악화

SMNEWS

05.31

4215

민주,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상임위 내정…문체위 민형배 등

SMNEWS

05.30

4214

22대 국회 1호 법안…민주당, '채상병특검법'·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SMNEWS

05.30

4213

尹 대통령,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달 탐사선 착륙,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SMNEWS

05.30

100

4212

올트먼 오픈AI CEO, 리더십 시험대 오르나...주요 인사 잇따라 퇴사

SMNEWS

05.30

4211

[속보]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추진…"우주항공 100조원 투자" [1]

SMNEWS

05.30

115

4210

'감히 날 험담해' 후배 초등생에 집단폭행 등 가혹행위 가한 10대 4명 실형 [18]

SMNEWS

05.30

6012

4209

추경호 "화두는 단합…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SMNEWS

05.30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與, '라인야후 사태' 대응 강화 "우리 기업 이익·국익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설 것"▶ '라인사태'에 정부·네이버 의견청취한 정점식…"우리 기업이익 최우선" 강조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