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 후 하락 마감

SMNEWS

2024.05.17 07:47:56

조회 49 추천 0 댓글 0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운 후 하락세로 전환되며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에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장중 40,051.05까지 치솟았지만, 결국 38.62포인트 하락한 39,869.38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과 S&P500지수 역시 각각 44.07포인트, 11.05포인트 하락하며 각각 16,698.32와 5,297.10을 기록했다.

연준의 금리 정책과 관련하여, 4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완화가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를 비롯한 연준 관계자들은 금리 인하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볼 수 없다고 언급했다.

경제 지표도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2천명으로 직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4월 산업생산은 전월 수준을 유지하며 월가 예상을 소폭 하회했다.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5.7% 증가한 136만채를 기록했지만, 월가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와 동시에 4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금리 동결 가능성과 관련하여 CME 그룹의 페드와치툴은 9월 연준의 금리동결 확률을 32.9%로, 25bp 인하 확률을 49.7%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 지수는 소폭 하락한 12.42를 나타냈다.

이러한 데이터와 연준의 발언들은 시장 참가자들이 불확실성 속에서 향후 경제 전망을 점치는 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국 태권도의 매력' 선보이다 ▶ 아르헨티나, 처음으로 GM 밀 보급 확대...논란과 기대 교차 ▶ 영국 정부, 유학생·졸업자 비자 정책 강화... 다국적 기업과 대학반발 ▶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 "공공복리 중대 영향 미칠 우려"▶ [속보]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美, CPI 둔화에 활짝 웃은 투자 시장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0179_8587_472.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4417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 참석	SMNEWS	06.09	31	0
4416	'금리 동결-높은 인플레'... 뉴욕증시 결정적 한 주 될 것	SMNEWS	06.09	30	0
4415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대한민국 정상화 촉구 집회 개최	SMNEWS	06.08	59	0
4414	[이 시각 세계] 中 국가 연주 때 일어나지 않았다고...홍콩 경찰, 축구 경기 관객 3명 체포 外	SMNEWS	06.08	86	0
4413	[생활법률]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사적제재'와 '명예훼손죄'	SMNEWS	06.08	87	0
4412	與 "여의도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힘자랑해도 수사·재판 피할 수 없어"	SMNEWS	06.08	72	0
4411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기 대비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 점검	SMNEWS	06.08	74	0
4410	구테흐스 총장의 긴급 경고 '주목'...인공지능 핵무기의 위험 증가 시킬 것	SMNEWS	06.08	67	0
4409	비트코인 급락 왜?...미국 고용시장 지표 발표 영향	SMNEWS	06.08	77	0
4408	민주, 국회 상임위 단독 배분 강행…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시한 앞두고 갈등 고조	SMNEWS	06.07	117	0
4407	미토지검, 일본서 여자친구 3세 딸 세탁기에 돌린 30대 남성 불구속 기소 [1]	SMNEWS	06.07	208	0
4406	청주서 도로 달리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지나가던 행인 1명 중상	SMNEWS	06.07	102	0
4405	밀양시, 신안급으로 이미지 추락하나...'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파장 일파만파 [348]	SMNEWS	06.07	13121	85
4404	이화영, 대북송금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 선고 [1]	SMNEWS	06.07	148	0
4403	대전소방본부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두각...종합 3위 달성	SMNEWS	06.07	77	0
4402	與, 이재명 영일만 석유탐사 비판에 "국가자원개발에 저주" [1]	SMNEWS	06.07	127	0
4401	"중국 최대 폭포라더니"...파이프로 물 댄 사실상 인공폭포 [55]	SMNEWS	06.07	10710	39
4400	올여름, 6·8월 평년보다 덥고 7월 비 많을듯	SMNEWS	06.07	101	0
4399	강원 고성군, 안전 취약 우려되는 지역에 방범용 CCTV 81대 신규 설치	SMNEWS	06.07	75	0
4398	美, 우크라에 탄약 등 2억 달러 규모 군사 지원 결정	SMNEWS	06.07	78	0
4397	與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지도체제 변경 논의 결론 못 내	SMNEWS	06.07	59	0
4396	與, 상속세 전반 개편 촉구…민주당에 협조 요청	SMNEWS	06.07	78	0
4395	민주,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 발의에 개혁신당 천하람 "이재명 보호하기 위한 방편"	SMNEWS	06.07	79	0
4394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SMNEWS	06.07	58	0
4393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와 만나 "AI 반도체 협업 강화"	SMNEWS	06.07	72	0
4392	마포구, 올해 생활폐기물 4,682t 감량 추진…본격 승부수 띄운다	SMNEWS	06.07	58	0
4391	부천시, 2024년 진로진학 설명회 연다…당일 선착순 200명	SMNEWS	06.07	59	0
4390	日 가구당 소비지출 14개월 만에 증가세...코로나로 인한 대학 등록금 감면 종료 등 영향	SMNEWS	06.07	59	0
4389	자유와연대, 전쟁기념관 앞 건설노조 집회에 맞서 맞불집회 진행	SMNEWS	06.07	55	0
4388	갓 낳은 아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경찰, 살인미수 혐의 적용	SMNEWS	06.07	76	0
4387	ECB 기준금리 인하, 2년 만에 통화정책 전환	SMNEWS	06.07	311	0
4386	정청래,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법안 발의	SMNEWS	06.07	56	0
4385	나경원 "집단지도체제는 부적합" 단일지도체제 유지 주장	SMNEWS	06.07	61	0
4384	영화 '타로' 무대인사 확정...서울 극장가 출격 준비 완료	SMNEWS	06.07	64	0
4383	대한민국 취준생 공감 프로젝트 '정직한 사람들'... 26일 개봉 확정	SMNEWS	06.07	65	0
4382	중랑구, 구·주민·전문가 머리 맞대...성공적인 주택개발사업 추진	SMNEWS	06.07	53	0
4381	중앙아시아 국가, 정책 추진 시 정부 영향력 커...민관 공동 협력 전략 필요	SMNEWS	06.07	54	0
4380	2차대전 참전 용사 로버트 페르시치티...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 중 사망	SMNEWS	06.07	57	0
4379	뉴욕증시 혼조 마감...ECB 금리인하 결정 후 시선 집중	SMNEWS	06.07	54	0
4378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공장 화재, 50분 만에 진화 완료	SMNEWS	06.07	56	0
4377	원더랜드 '공감- 위로 -감성' 통했다...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SMNEWS	06.06	103	0
4376	첨단특장차 업계, 미래차로 해외진출 노린다	SMNEWS	06.06	95	0
4375	캐나다,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10월 지정 확정	SMNEWS	06.06	101	0
4374	죽음의 백조 B-1B 전략핵폭격기와 한미연합공군 합동훈련	SMNEWS	06.05	130	0
4373	트럼프, 북경 폭격 발언에 이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SMNEWS	06.05	148	0
4372	F-4E 퇴역 비행에 나선 F-35A	SMNEWS	06.05	140	0
4371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인천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 점검	SMNEWS	06.05	107	0
4369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퇴역 앞둔 F-4E 마지막 지휘비행 "그동안 고생했네. 잘 가시게!" [1]	SMNEWS	06.05	172	0
4368	제주에너지공사, 상생과 협력의 노경관계 구축 결의	SMNEWS	06.05	99	0
4367	대전소방본부,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관 묘역 참배	SMNEWS	06.05	89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4417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 참석

SMNEWS

06.09

4416

'금리 동결-높은 인플레'... 뉴욕증시 결정적 한 주 될 것

SMNEWS

06.09

4415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대한민국 정상화 촉구 집회 개최

SMNEWS

06.08

4414

[이 시각 세계] 中 국가 연주 때 일어나지 않았다고...홍콩 경찰, 축구 경기 관객 3명 체포 外

SMNEWS

06.08

4413

[생활법률]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사적제재'와 '명예훼손죄'

SMNEWS

06.08

4412

與 "여의도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힘자랑해도 수사·재판 피할 수 없어"

SMNEWS

06.08

4411

박강수 마포구청장, 우기 대비 월드컵천 정비 공사현장 점검

SMNEWS

06.08

4410

구테흐스 총장의 긴급 경고 '주목'...인공지능 핵무기의 위험 증가 시킬 것

SMNEWS

06.08

4409

비트코인 급락 왜?...미국 고용시장 지표 발표 영향

SMNEWS

06.08

4408

민주, 국회 상임위 단독 배분 강행…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시한 앞두고 갈등 고조

SMNEWS

06.07

117

4407

미토지검, 일본서 여자친구 3세 딸 세탁기에 돌린 30대 남성 불구속 기소 [1]

SMNEWS

06.07

208

4406

청주서 도로 달리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지나가던 행인 1명 중상

SMNEWS

06.07

102

4405

밀양시, 신안급으로 이미지 추락하나...'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파장 일파만파 [348]

SMNEWS

06.07

13121

4404

이화영, 대북송금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 선고 [1]

SMNEWS

06.07

148

4403

대전소방본부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두각...종합 3위 달성

SMNEWS

06.07

4402

與, 이재명 영일만 석유탐사 비판에 "국가자원개발에 저주" [1]

SMNEWS

06.07

127

4401

"중국 최대 폭포라더니"...파이프로 물 댄 사실상 인공폭포 [55]

SMNEWS

06.07

10710

4400

올여름, 6·8월 평년보다 덥고 7월 비 많을듯

SMNEWS

06.07

101

4399

강원 고성군, 안전 취약 우려되는 지역에 방범용 CCTV 81대 신규 설치

SMNEWS

06.07

4398

美, 우크라에 탄약 등 2억 달러 규모 군사 지원 결정

SMNEWS

06.07

4397

與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지도체제 변경 논의 결론 못 내

SMNEWS

06.07

4396

與, 상속세 전반 개편 촉구…민주당에 협조 요청

SMNEWS

06.07

4395

민주, 대북송금 사건 특검법 발의에 개혁신당 천하람 "이재명 보호하기 위한 방편"

SMNEWS

06.07

4394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최종보고회 개최

SMNEWS

06.07

4393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와 만나 "AI 반도체 협업 강화"

SMNEWS

06.07

4392

마포구, 올해 생활폐기물 4,682t 감량 추진…본격 승부수 띄운다

SMNEWS

06.07

4391

부천시, 2024년 진로진학 설명회 연다…당일 선착순 200명

SMNEWS

06.07

4390

日 가구당 소비지출 14개월 만에 증가세...코로나로 인한 대학 등록금 감면 종료 등 영향

SMNEWS

06.07

4389

자유와연대, 전쟁기념관 앞 건설노조 집회에 맞서 맞불집회 진행

SMNEWS

06.07

4388

갓 낳은 아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경찰, 살인미수 혐의 적용

SMNEWS

06.07

4387

ECB 기준금리 인하, 2년 만에 통화정책 전환

SMNEWS

06.07

311

4386

정청래,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 법안 발의

SMNEWS

06.07

4385

나경원 "집단지도체제는 부적합" 단일지도체제 유지 주장

SMNEWS

06.07

4384

영화 '타로' 무대인사 확정...서울 극장가 출격 준비 완료

SMNEWS

06.07

4383

대한민국 취준생 공감 프로젝트 '정직한 사람들'... 26일 개봉 확정

SMNEWS

06.07

4382

중랑구, 구·주민·전문가 머리 맞대...성공적인 주택개발사업 추진

SMNEWS

06.07

4381

중앙아시아 국가, 정책 추진 시 정부 영향력 커...민관 공동 협력 전략 필요

SMNEWS

06.07

4380

2차대전 참전 용사 로버트 페르시치티...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 참석 중 사망

SMNEWS

06.07

4379

뉴욕증시 혼조 마감...ECB 금리인하 결정 후 시선 집중

SMNEWS

06.07

4378

울산 울주군 고려아연 공장 화재, 50분 만에 진화 완료

SMNEWS

06.07

4377

원더랜드 '공감- 위로 -감성' 통했다...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등극

SMNEWS

06.06

103

4376

첨단특장차 업계, 미래차로 해외진출 노린다

SMNEWS

06.06

4375

캐나다,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10월 지정 확정

SMNEWS

06.06

101

4374

죽음의 백조 B-1B 전략핵폭격기와 한미연합공군 합동훈련

SMNEWS

06.05

130

4373

트럼프, 북경 폭격 발언에 이어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 한반도 전개"

SMNEWS

06.05

148

4372

F-4E 퇴역 비행에 나선 F-35A

SMNEWS

06.05

140

4371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인천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 점검

SMNEWS

06.05

107

4369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퇴역 앞둔 F-4E 마지막 지휘비행 "그동안 고생했네. 잘 가시게!" [1]

SMNEWS

06.05

172

4368

제주에너지공사, 상생과 협력의 노경관계 구축 결의

SMNEWS

06.05

4367

대전소방본부,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관 묘역 참배

SMNEWS

06.05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뉴욕증시,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 후 하락 마감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교정직]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