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똥퍼쌍놈 혹은 미천한 일이나 한다고 탈시설하라는게 아니야

대기업 시설같은 경우 더러운 일은 거의 없고 서류작업이 메인이지

근데 까고보면 대, 공(서시공제외), 대학병원(기능직) 다 쓰레기다

아무리 규모가 큰 시설도 결국 하는 일은 하자처리인데

심지어 직접 하지도 않고 업체불러서 하니 진짜 경력이 아예 안쌓인다

하자처리하려고 문서작성하는게 경력? ㅋㅋ 알바수준이다 그냥

기술 자격증들고 옵저버 짓이나 하다보니 실질적 능력은 0이고 그만큼

눈칫밥 쳐먹기때문에 임금상승도 어렵고 업무범위만 넓어짐


대기업 시설사 임원들이 회식때마다 술마시면 매번 하는 말이 있음

난 다음생에 절대 시설은 안할거라고

이 분야 최고들이 삶을 되돌아보았을 때 저런말을 할 정도니 일반 쌍놈들은 나중가서 후회 존나게 할거다


또, 상위시설가면 몸이 편하다 << 맞는 말이야

몸은 편해. 마음이 씹창나서 그렇지

책임은 갈수록 커져 밑에 직원은 점검도 제대로 안돌아

사고터지면 좆같이 일한 직원 책임이 아니라 온전히 관리자 책임이다

시설관리라는 업무 자체가 그냥 부자들 자산 지켜주는 조건으로 돈받는거야. 보험같은거지 ㅋㅋ

법적선임? 좋아보이냐 그냥 니 몸뚱이가 보험사라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이게 제일 노답인데 니들 동료수준이 진짜 최악이라는 점

용역사에 돈 다 뜯겨가며 밤잠설치는데 병신들이 끽소리하나 못하고

순응하며 산다는거다

'우리는 원래 노예새끼다' 라는 마음이 자리잡은 결과지

시설유입 대부분이 패배자마인드 장착이라 이런 불의에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 것 이게 제일 문제다

결국 미래에 후회, 걱정만 계속되고 물경력이라 이직도 못하는데

이래도 계속 시설할래?

거쳐가라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