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위치 마음에 안드니까 바꿔달라고 함

->벽 까 부숴야해서 일정 협의하고 뭐 하고 하면 공사 반나절 해야한다고 거부

세면기 위치가 마음에 안드니까 기둥 반대편으로 옮겨달라고함

->코어 다시 뚫어야해서 아래층한테도 피해간다고 거부

한겨울 옆방이 춥다고 해도, 나는 일하다보면 더우니 무조건 냉방 틀어야 겠다

->혼용운전 에러 떠서 우리한테 에어컨 고장났다고 고치라고 전화올때마다 에어컨 실외기 재부팅하러 감

자기 냉방병 걸렸으니까 에어컨 바람 나오는곳 막아달라고 함

->에어컨 꺼봤냐고 물어보니까 꺼도 추울것같다함, 시스템에어컨 기능 자체를 쓸 줄 모르면서 기능을 막아달라고 떼쓰길래 에어컨사용설명서 가져다줌

천장에 곰팡이가 많으니 텍스 갈아달라고함

->책상, 장비 피해가면서 사다리타고 텍스 닦다가 떨어저 뒈질것 같아서 텍스 물티슈로 닦아줌, 잘 닦임

세면대 물내려가는 속도가 느리다.

->배관 따보니까 커피찌꺼기 잔뜩 들어가있음, 결국 배관 교체함

우리 부서는 에어컨 24시간 쓰니까 분해세척좀 매년 해달라고 함

->분해세척비용 업자 부르면 10만원~15만원 하기때문에 에어컨 설치하고나서 내구연한 도래될때까지 1번 해줄까 말까라고 안해줌

업자한테 개별적으로 주문해도 작게는 몇만원, 많게는 수십만원 들어가는 일을 어린애들 레고조립하는것처럼 뚝딱 되는줄알고 막하네ㅋㅋㅋ

심지어 우리보고 해달라고 함

미쳤다고 이돈 받고 그 중노동을 하나.

건물주가 돈아낄려고 갑질하는거 그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