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공 : 대기업,공무원,공기업
전기던 기계든 자격증이 있든 없든간에 사실 그건 그닥
중요치않음. 그냥 월급쟁이는 대공공 미만잡 ㅋㅋ
누가 먼저 빨리 앰생 용역따리 인생을 탈출하냐 마느냐의 문제임. 물론 자격증이 많으면 탈출할 확률이 그만큽 업되겠지 ㅋㅋ
근데 용역에다가 인생 갈아넣을 생각은 하지마라 ㅋㅋ
과장이던 주임이던 기사던 소장이던 다 똑같은 계약직 용역이야.
쉽게 얘기하면 간접고용 파견직 신분이지.
용역에서 주5일 월300받는다고 좋아하면 안되는게 월급300외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음. 일반 회사처럼 홀수나 짝수달에 상여금이 따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명절에 보너스를 제대로 주는것도 아님. 성과급이라는건 아예 존재하지도 않고 의료비 지원이나
학자금같은 복지도 전혀 없음ㅋㅋ
그냥 달마다 받는 월급이 끝임. 그 월급마저도 용역 시설 특성상 더이상 안오름. 월급 올려달라고 하면 사실상 갑사한테 찍히는거임. 그럼 연말에 재계약 안해줘서 나가야됨 ㅋㅋ 그냥 그 월급 가지고 평생 사는거.
  
그래서 실제로 받는 연봉은 용역에서 경력 20년 넘은사람 연봉이 4천도 안되는경우가 허다함. 그냥 쉽게 생각해보면 월300만원 외에 따로 나오는 돈이 없으니 300만원X12개월하면 연차수당 제외하고 딱 3600만원임. 그게 너가 용역에서 평생받을 연봉이라고 보면 된다. 거기서 선임수당 5만원 더해서 계산하면 연봉3660 ㅋㅋ
용역에서 그래도 과장이 낫다고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일반 기사는 평생 월200~250따리 인생인데 그래도 과장은 일근에 선임수당 포함 세전으로 월300~320정도는 만질 수 있으니까 그나마 낫다고 하는거임.
  
이게 젊을때는 잘 모르는데 나이 먹어갈수록 격차가 계속 벌어짐. 정 모르겠으면 주변 시설인 동료들 모습을 한번 관찰해봐라.
그 나이먹은 시설인 동료들의 현재 모습이 너의 미래야 ㅋㅋ  
용역은 그냥 동네 직업소개소에서 규모만 커진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그러니까 서로 누가 잘났니 못났니 싸우지들 말고 걍 탈출에 올인해. 시설이랑 관련도 없는 평범한 제3자가 만약 이 광경을 지켜본다면 너희들이 얼마나 한심해보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