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지난주 수요일에 발생했다

입주사에서 전열 콘센트가 타버렸다고 민원이 발생했따

뉴비 졷기를 데리고 해당층으로 이동해서 점검결과 과부화 및 접촉불량으로 인한 소손이었다

해당 입주사 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데스크 밑바닥으로 기어들어가서 전열콘센트를 교체할려고 하는데

뉴비 졷기가 지가 하겠다고 했다. 난 알았다 하고 자리를 비켜주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뉴비졷기가 나한테 차단기를 내리라고 지시를 한다.

현장 여건상 여기는 차단기를 내릴수 없다고 설명하고 내가 작업을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뉴비 졷기는 한사코 떼를 쓰면서 차단기를 내리고 지가 작업을 하겠다고 나한테 으름장을 부렸다

순간 족 됐음을 인지한 난 .나는 다른층에 볼일이 있어서 가보겠다고 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자리를 피했다

입주사가 업무보고 있는 남의 사무실에서 싸울일도 아니고 지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니 그냥 내려왔다

30분 후에 소장한테서 연락이 왔다

차단기 내리는 바람에 입주사 컴퓨터 작업 하는거 다 날라갔다고 민원때문에 죽겠다는 전화였다

다시 올라가서 대충 수습하고 내려오니 소장한테 호출이 왔다

소장은 끊었던 담배를 뻑뻑 피면서 뉴비졷기 고문관 이냐고 물었다

난 잘모른다고 했다. 소장이 채용 했으니까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나왔다

뉴비 졷기는 수습기간 3개월을 버틸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