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좆같다 진짜

노가다 뛰다가 이대로 노가다 인생 주6일 존나 싫어서 자격증 알아보다 전기 자격증 따면 꽤 좋아보여서

1년 쉬면서 존나 공부해서 전산기 취득하고 전기공사 1년 뛰고 너무 힘들고 지겨워서 이제 그만 시설로 들어가서 경력 채우자

싶어서 9월에 관두고 시설 여기저기 이력서 내고 알아보는데 

시발 9월 말에 추석 연휴 끼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기다리다 이제 10월도 다 지나가는데 일자리 존나 없네 

개시발새끼들 무슨 좀 괜찮아 보이면 지원자가 70명이고 개좆같은 주당비 이런 븅신 일자리도 30명씩 지원하고

미친새끼들아 시발 그냥 집에서 좀 놀아 자격증 공부나 하던지

아 개짜증나서 못 참겠다

집이 서울인데 시설 일자리보단 경력 쌓으려면 지방 공장 공무가 좋을 것 같아서 거기도 기숙자 있는 자리 거의 다 넣었는데

기본 10명 이상이랑 싸워야 하네 

뭐꼬 이게 

지금 일 관둔 지 한 달 넘었는데 면접 2군데 보고 소식이 없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냐 언제까지 놀아야 되냐

와 진짜 답 없네

개좆같은 전기 시작해서 좆빠지게 자격증까지 따놓고 답도 없고 시발 4년 존나 기네

며칠 전에 예전에 일하던 반장 님한테 같이 일하자고 전화왔는데 내가 이제 현장 일은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거절했는데 다시 전화해야 되나 싶고 그렇다

너무 한다 진짜

그래도 난 노가다 좀 오래해서(전기 전에도 배관으로 3년 했음) 노가다 익숙한데

그냥 돌아가? 시발 주6일 또 해?? 하아 그것도 싫고

답이 없다 답이 없어

그냥 술 한 잔 마시고 푸념해본다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