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으로 오피스빌딩 주임으로 개 꿀빨고있다가
50 더 준다고 해도 이직 생각 안함.
그러다 360 공고 나왔길래 되것냐?하고 넣긴 넣었는데
근데 되버리네.

출퇴근시간 1시간 단축
기존 식비 거의30에 저녁에 가끔 혼자 술처먹는거 해서 못해도 50이상은 쓰는데 구내식당 무료에 퇴근때 밥까지 처먹고 가니 저녁에 혼술도 안함.
오른 월급에 식비까지 최소 월 100만원이상 상승효과
갑질없어서 갑질 걱정했는데 다행이 갑질 없음

첨에 힘들었던게 일반 건물이 아니라 건물안에 클린룸도 있고 기계설비도 너무 많아서 멘붕왔는데 1달지나니 적응됨
몇년을 에어컨앞에서 처놀다가 오니 힘들긴했지만 기본적인 일상점검 기계운전업무라 어려움 없음.
퇴근못하고 두세시간 늦어진적 두번있어서 개빡쳤는데 특근수당 나옴.

요새 존나 살맛난다 시발
전직장은 너무 편해서 좋았지만 급여가 문제였는데
새로온곳은 적당한 업무에 일한만큼 벌어가니 이게 낫더라.
내스팩? 전기없고 산기둘 기능좆하나 수첩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