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 호텔 시설 자진퇴사함

실업급여 탈려고 대기업 용역 생산직 1개월 들어옴

쇠덩어리, 철판떼기 존나 든다.. 오늘 허리 맛간거같다..

최저시급 8880원.. 대기업 용역도 1주일 만근하면 토일 유급 달아준다함

오기전에 요추 검사했는데 허리 겁나 쓰는데였노

대기업 사내하청 주야 2조2교대 쇼트피닝 2년해서 이미 허리디스크 오고 골병왔는데

여기서 일한지 6일만에 허리 고장났노.. 나이도 이제 30대 중반이라 무거운거 들고 힘든일 못하겠다..

호텔 2년 5개월 다니는 동안 허리쓰는일 간혹 있었는데 생산직은 개씨발이다..

한달 버텨야 되는데 주말 특근은 다 빼야겠고, 잔업도 주에 2~3번씩 빼야 되것지..

12일만 버티면 되는데 같이 일하는 용역아재도 부려먹어서 좆같다

근로계약은 9/2~9/30까지.. 같이 일하는 용역 아재 9/14일 그만두고, 10/1~10/2 백신 유급휴무 뺄거고

잔특근 다빼고 싶은데 직영 반장 눈치보여서.. 하루하루 어떻게 버티면 좋겠노..

건강과 몸이 재산인데 최저시급 받으면서 좆같이 부려먹으니깐 잘못될까 겁난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시설 1달 단기계약직 집이랑 16km.. 여기 너무 가고싶었는데 조기마감됨..

좆기, 좆산기 둘중 한개라도 따서 시설이나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