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직장 오피스빌딩 3교대 기전주임 260 세금띠면 230

지금 직장 유틸리티 3교대 대리 350 세금띠면 310

이전직장은 일단 니들이 말하는 워라벨 미친곳.

놀거 다놀고 놀다 지쳐 자격증 따게 만들정도임. 굳이 따지면 1달에 2시간정도 일하는척 해줌.

지금 다니는곳은 장비도 많고 정신없지만 그렇다고 못할일도 아니고 힘들정도는 아님.

집에 매달 100만원 드림.

5년간 오피스 다니고 모은거 0원

간간히 20~30씩 적금하다 술한번 잘못먹으면 뻘짓하고 다음날 후회 반복..

게다가 게임까지 처해서 매달 겜에 쏟아부음.

술,여자,도박,게임 네가지를 고루갖춤.

이런 주제에 월급은 적지만 워라벨 최고라고 자위하며 회사 잘다님.

1년간 유틸리티다니고 모은거 1500

일단 이직후 가장 큰 문제였던 게임 접음.

게임을 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었음.

그리고 게임도 nc발같이 운영하는데 질려버리고 자연스럽게 접게 됨.

그러다보니 쓸거 똑같이 쓰는데도 돈이 모임.

이게 막상 돈이 모이는게 눈이 보이니 술처먹고 개짓거리를 덜하게 됨.

회사에서 밥까지 줌. 식비도 거의 20이상 세이브 됨.

자....... 내 두가지 상황을 보면 어떤가?

전직장에서 쓰레기 인생을 살고있으면서도 워라벨 최고라고 이야기 하고 다녔고

이직후 좋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서도 편하지 않다는 이유로 워라벨 언급안함.

이게 맞을까?

내가 하고싶은말은 무조건 워라벨이 최고라고 자위하지 말라는거다.

본인이 일하면서 자격증이라던지 실무라던지 갖출건 갖추고, 아니면 갖추도록 노력이라도 하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상태가 된 후에 워라벨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