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호텔이고.

여기들 왠간히 검색 다 해봤는데 게이들 제외한 대부분 쌍놈들은 통수하고 오면 냄새난다고 찐빠주고 지랄하고 개무시한다고들 한다고 블라블라하던데..

초반에 여기 시설 싹다 갈리고 용역들 고인물들 인사도 잘 안받고 민원생기면 졸라 꼽주고 했거든. "예전 시설들은 어쩌고 저쩌고 말하면 다해주고..." 

존나게 비교하면서 까더라고..

아..역시나 괜히 호,백,병,마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나도 욱하고 한성질 하는지라 싸울려고도 많이 했는데 싸우기보다는 좀 친해지면 덜 부딪칠거 같아서.

추노할 생각으로 확 받아버리고 노동청 신고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좀 참으면서 인사도 자주하고 얼굴도 익히고 하니까 달라지는기는 하더라.

뭐...워낙 시설쪽은 자주 들어오고 나가니까 그런이유도 있지만..

일단 나는 지금 호텔 정직원이던 편의시설 용역들이던 미화여사들 포함 대부분 잘지낸다.

최근까지도 존나 서로 쌩까던 미화 반장도 어떤(?) 경우로 말섞게 되면서 인사도 하고 급 친해졌다. 응??

아마 내가 만나고 접하는 용역쪽 직원들 90%정도는 내얼굴 알고 인사주고 받고 정도.

지들고 민원때문에 욕먹으면 짜증나니까 징징거리고 찐빠주는게 없지는 않지만 초반에 비하면 1/3정도

다른 게이들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