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나이 30대 초반임 원래는 시공사 공무좀 하다가 감리로 넘어왔는데

한 현장 있었는데 좀개판이라 꼼꼼하게 봐주고 그랬음 그러면서 거기 일하던 젊은 시공사 공무랑 친해졌었는데

준공시점 다가와서 무슨 시공사 이사인가 부사장인가??? 왔음 내가 현장 좀 미미한거 준공되서 나중에 하라고 조금

봐준게 있었는데 이 시발 부사장이 이거 왜 안됐냐고 감리가 일 똑바고 본거맞냐고 존나 ㅈㄹ을 시전함

뭐 예전에 공무원 출신이였다는데 이시발 영감탱이가 자꾸 빡치게 하길래 나도 욕을 시전했음

ㅅㅂ ㅈ같네 내가 봐준게 얼만데 시발놈이 왜 ㅈㄹ하노 라고함

그냥 준공 안해주고 집에 갈라하다가 시공사 공무랑 준공하느라 같이 야근도하고 고생한게 생각나서 집에는안갔었음

하여간 그러니 틀딱이 조용히 있더라고 그리고 내가 봐주고한거 몰랐다고 미안하다고하고

나도 나이도 어린놈이 욕해서 죄송하다고함

시공사 할떄도 다른 시공사 소장이랑 많이싸워봤는데

시공, 감리 현장밥먹고 일하면 나이 적든 많든 존나게 많이 싸우는거같음 예전에는 덤프트럭 기사랑도 싸웠는데 빠루로 내 죽일라카길래

배째라고 하니까 ㅅㅂㅅㅂ거리기만하고 죽이진 않더라

이 경험이면 시설에서 과장 할때 도움좀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