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분당으로만 다니다가 코시국에 멀리가기도 그래서 

한번도 가본 적 없는 우리동네 안마방은 어떨까 하고 가봤는데

역시 안마는 분당이나 강남으로 가야 돈이 아깝지 않을 것 같다...

서비스도 기계적이고

본겜에서는 터치도 잘 안받아주고

하다가 키스할려하니까 얼굴을 홱 돌리네 사람 뻘쭘하게...

업소 내부는 00년도에 지어놓은것마냥 다 낡아빠진데다

지상에서 8층 높이에 있는 곳이 반지하방마냥 공기도 퀴퀴하고

끝나고 콜울릴때까지 시덥지 않은 얘기나 하다가

눈 치켜뜨면 이마에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와꾸는 30후 ~ 40초 일 것 같은 여자가 셋방살이하며 모아놓은 돈이 한 푼 없다 징징

어쩌다 업계 탕순이들 얘기로 흘러들어갔는데 자기도 몇 년 뒤엔 은퇴할거라고

나중에 은퇴하고 뭐 할꺼냐 물어보니

당연하다는듯이 결혼한다네...

재수 옴 붙을 것 같아서 빈말로라도 다음에 또 오겠다 얘기하고 나옴

집에와서 몸 빡빡 씼었다

그나마 몸매가 괜찮아서 잘 마무리하고나왔지 어휴....

시설관리하다 문득 외로움에 사무쳐 결혼 마렵다고 이런 여자한테 코 꿰여서 설거지 안하게 조심해라..

그리고 안마는 경기남부기준 분당이나 강남으로 가라 그래야 돈 안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