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하다 요새 이 바닥에 신입 유입이 많은 거 같아서 글써봄.
기준은 일반 빌딩, 고층 건물, 컨벤션 센터 기준
철저히 내 주관 나도 비전공으로 기사 따고 처음 입사했을 때 개 난감했어. 전기가 눈에 안 보이니 머 차단기 내리고 후크 들고 설치고 메가 들고 설쳐도 먼말인지 하나도 모르다 한 6개월쯤 되면서 눈에 익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이직했는데 정복전 정도 혼자 할 수 있을 듯(물론 입회자 당연 히 있지만)
1. 입사 전에 전기 아예 모르면 단선결선도에 나온 명칭의 역할 정도랑 순서는 알고가자. 가면 전기실에 결선도 있는데 ALTS(있을수도 없을수도) LBS MOF PF COS  VCB TR ACB MCCB ATS 비상발전기  등등이 있는데 기초적으로 하는 역할이랑 순서만 좀 보고 가면 크게 안다를 거니 숙지해서 가자.
2. 가서 건물 내 모든 전기분전반 위치 정도는 찾자
안에 뭐가 있는지는 몰라도 되니 분전반 위치 정도는 아는 게 좋은듯
3. 유튜브로 여러 시설관리 전기 유튜버 찾아봊
누구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함 찾아보셈 어차피 다 회사에서 가르쳐 주겠지만 한 번 보고 가는 거랑 아닌 거랑 다르니까 난 지금도 계속 유튜브로 공부하고 있음

너무 뻔한 말이긴 한데 약간의 기초가 있다면 적응하는데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봄.
사실 우리 건물 시설관리가 좀 그래
평소에는 필요없이 돈 만 먹는 놈들이고 사고 터지면 죽일 놈들이니까
그래도 난 내가 하는 일이 적어도 필요한 일자리라고는 생각하거든. 건물안에서 앉아 각자 일하는 사람이 불 안들어오면 등 하나 갈고 콘센트 하나 갈 생각이나 하겠어? 그러니까 우리가 필요하지 기계 영선 미화 경비 다 필요한 일자리임.

그러니까 일 하면서 너무 자기를 전기실에 아니면 기계실에 있다고 두더지라 생각말고 그냥 단순히 일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