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하기로 마음먹었다

전에 일하던데가 그렇게 책임감이 높지 않았고

몸은 좀 힘들었지만 잘다니다가 자격증따고 시설하면 나중에 좋다길래

혹해서 시설쪽으로 왔는데 고작 3일이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

너무 안맞는거 같다... 야간도 고작이틀 체험 하지만 진짜 몸 조질꺼 같다.

슈발 진짜 인생 좆망되는거 한순간이구나 나도 내가 한심한건 안다.

왜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다니지 못한것일까 후회된다. 60대 꼰대가 많아서 좆같았지만 정신적 중압감은 처음 받아본다.

서류작업 그렇게 어려운거 같진않은데 존나 컴퓨터에 뒤죽박죽 섞여있고 그래도 하면 할 수 있겠더라고 근데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이 할때 마다 고성을 빽뺃 지르는데 슈발 처음 서류작업해보는데 고함질러서 안해도 될 실수 계속하고.. 검침은 존나 꼼꼼하게 시간대별로 다돌지 서류작업은 시간안에 끝내야하지 등갈고 업체는 또 왜그리 많이 들어오는지 감시도 하라하지 잔잔한 일은 존나 많지

시발 새후 170받고 맡을 업무량이 아닌거 같다.

꼰대들은 그냥 속으로 씨발 하면 끝나지만 이건 속으로 아무리 씨발해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씨발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건 맞다. 노력만하면 할 수 있는일은 맞는데 난 못하겠다 좆나 안맞다. 2일하고 튀고 싶은 생각든건 처음이다. 맞다 나놈 개병신이다. 씨발 공부하라할때 공부나 열심히 할껄 아니면 뭐라도 하나 조지게 파놓을껄 하는 후회뿐이다..

문자만 하나 남겨놓고 날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