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다는 증거

어릴 땐 그나마

친구들과 시간 안맞는 정도? 

이게 다겠지만 나이먹을수록

1. 결혼한 친구들과 시간은 더욱 맞추기 힘들어지고

(친구끼리 가족 모임도 갖는데 갈 엄두도 못내게 됨)

2. 명절 같은 거 다 빠지니 가족, 친척과도 멀어지고

(허구헌날 XX이는 잘 지내지? 라는 소리 나옴)

3. 결혼하면 주요 행사 때 와이프만 보내야 되고

(처가 와이프 혼자 보내니 김서방은 잘 지내? 이런 말 나옴)

4. 애 낳으면 애 학예회도, 입학식, 애들 방학 때도 제대로 못챙기고

(뉘집 애는 며칠 여행을 갔니마니 하는데 기껏해야 하루이틀 놀아주는 게 전부)

5. 부모님이라도 돌아가시면 대근자 구하느라 쩔쩔 매는 병신같은 모습

보여줘야 되는 게 교대 근무의 삶이다.

교대 빠는 놈들 봐라. 

걍 돈 하나가 전부. 그렇다고 교대가 돈을 엄청나게 많이 주냐?

그것도 아님. 뭐 시발 내 인간관계 다 포기하고 할 만큼의 돈도 아님.

그냥 조금이라도 돈 더 받고 싶고

가족이고 뭐고 모르겠고

결혼은커녕 여친도 필요없고(못만나는 걸수도 ㅋ)

혼자 겜하고 술처먹고 여자 사먹으면서

혼자 늙어뒤지겠다는 놈들만 교대 빨아제낌 

이게 사회적으로 고립된 앰생이 아니면 대체 뭐임? ㅋㅋㅋ

교대는 공기업만 가라고 하는 게 교대조 형태뿐만이 아니라 

공기업은 교대 한둘 빠진다고

대근자 구하니 뭐니 개소리 안하고 

자기 연차 걍 존나 자유롭게 쓰니까 노상관인 거.

게다가 3조? 에휴 시발 자기 인생은 있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