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살이고 기사 2개 있고 경력좀 쌓아서 이직하고 기술사까지 생각중인 시설 뉴비인데

이번에 들어간 회사에 같은 부서는 아니고 타부서인데 볼때마다 말 좇같이하고 뒤에서 씹어대는 40대 중반인데 경력은 10년 넘어가고 직급은 사원인 무수기틀딱 있거든? 타부서라서 그냥 넘어갈까 싶다가도 이 틀딱련이 회사내에서 2~30대 사람들한테 형님 소리듣고 다니니까 지가 진짜 어디 깡패보스라도 된거마냥 행동하네

뭐 내가 인사를 안한다느니 자기말을 무시했다느니 하면서
같이 당직 세우지마라부터 시작해서 온갖 말도안되는 누명씌우고 정치질하는데

딱봐도 일은 오래했는데 자격증딸 능력은 안되고
지보다 모든면에서 잘나보이는 어린놈이 들어오니까 질투하는거 같은데 이건 좀 심한거 같다

과장 소장한테 저 새끼가 괴롭힌다 말해봤는데 10년 넘게 그런 병신 데리고 있는거보면 답 나오는 놈들이라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 기대할게 못되더라 소장이 시발 뭐 일반사원보다 힘이 없어 ㅋㅋㅋㅋ 지 모가지 날라갈까봐 괜한 트러블 만들지말라고만 반복하더라 트러블을 내가 만들고 있냐고 하니까 말한마디 못해

그래서 스스로 엿먹이고자 그새끼 지랄하는거 녹음 다했고 소장 윗대가리인 지역본부장이랑 면담 약속도 잡았다
면담으로 만족하냐? 절대 아니지
바로 노동청가서 직장내 괴롭힘 그런걸로 신고하고
소장 직무유기로 신고한다
경찰서가서 있는죄 없는죄 다 끌어모아서 고소하고
정신병원가서 상담 받아서 진료기록서 제출할 계획이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