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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잔혹 엄마없는 쏘우3 스토리... (고어 장면 X, 스압)
https://www.youtube.com/watch?v=jMC0PLf7J7Y 실베에 쏘우 올라와있던데 댓글에 3편 음주운전 제프가 이해 안 간다는 사람 많길래 씀 주인공인 제프 라인하트 아들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잃었지만 피의자는 고작 6개월의 금고형을 받고 다시 세상에 나와버림 이 때문에 제프는 복수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인물이었지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괜히 딸과 아내에게 화풀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납치되어 박스에서 깨어나는 제프 라인하트 그 후 길을 따라가다 방으로 들어가니 그 안에는 사건의 증인을 거부한 자가 있었다 이 여자의 트랩은 냉동 창고에서 알몸으로 냉수를 온 몸으로 맞게되는 고문 이걸 풀어주려면 창살안에서 열쇠를 빼내어 구해줘야 하지만 제프는 적대감을 보이며 " 너가 증언만 해주었어도 그 자는 강한 처벌을 받았어 !! " 거리며 꼴 좋다며 웃었지만 진심으로 사과하며 얼어가는 모습을 보자 마음이 약해져 열쇠를 구하고 오지만 열쇠를 구하고 온 후에는 이미 얼어버려 사망한 뒤 이에 제프는 흐느끼며 패닉에 빠지곤 열쇠로 자물쇠라도 열어보려고 하지만 자물쇠마저 얼어버려 열쇠가 안 들어가는 상황 결국 방을 빠져나오게 된다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패닉이 온 제프, 그러나 다음방으로 향한다 다음방에는 공장같아 보이는 시설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그 곳에는 고작 6개월의 형을 선고한 판사가 있었으며 판사가 당한 트랩은 돼지 분쇄기 트랩 바닥에 누운채 목이 묶여있고, 하늘에서 썩은 돼지 사체가 갈려나와 갈린 사체가 계속해서 판사를 덮치는 트랩이었으며 살리지 못 한다면 결국 질식사하게 되는 트랩 이를 구하려면 제프가 미련을 가지던 아들의 유품을 화장터에서 태워야 한다 처음에는 역시 꼴 좋다며 구해주지 않으려던 제프였지만 사과를 하며 (사진 못 넣음) "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소?! 살인자가 될 거요?! " " 나에게도 아들이 하나 있소, 정말 미안하오.... 제발 풀어주시오... " 판사의 절박한 사과와 일침에 제프는 결국 자신의 아들의 유품, 사진 모든 것을 태워버린 후 열쇠를 구해 판사를 구해주게 된다 그렇게 제프는 판사와 2인1조로 다음 방으로 향하던 도중 판사는 한마디하게 되는데 이를 고통스럽게 듣던 제프는 다음방을 발로 걷어차고 들어가게 된다 마지막 방에는 이 사건의 피의자 티모시 영 처음에는 제프를 보며 적대심을 가졌지만 자신의 앞에 있는 남자가 누군지 알게되자 표정이 굳게 되고 자신이 곧 어떻게 될지 알게 되자 절규하기 시작하며 살려달라고 빌게 된다 이를 구하려면 투명관안에서 열쇠를 구해야 하지만, 열쇠를 빼내는 순간 총이 발사되게 설계되어있어 총을 맞는 감수를 해야 구할 수 있다 그렇게 게임은 시작되고 우지직 우지지지직 (360도로 팔, 다리, 목 순으로 차례차례 꺽어서 돌려버린다) 고통스러워하는 티모시 처음에는 방관하던 제프였지만 결국 티모시를 보며 고통스러워하는데 판사도 설득을 한다 " 이대로 가다간 당신은 살인자가 되어버려요! " " 매일 죽이고 싶었어요... 3년간 그 생각밖에 없었어요... 판사님 말대로 저는 살인자인가봐요... " " 가족을 생각하게, 딸도 있잖나? 아내도 있고... 제발... 제프... " 결국 제프는 고통에 절규를 하며 그를 구하겠다 선언하게 된다 열쇠를 빼내려고 하고 판사는 티모시를 어떻게든 구해내려고 애를 쓰며 티모시를 진정시키기 시작 제프는 똑똑하게 매듭을 풀어 열쇠를 안전하게 꺼내려고 했지만 열쇠를 빼내는 순간 총이 발사되고, 그 총알이 판사의 머리를 관통하며 판사는 즉사하게 된다 팔 다리를 모두 꺽어버린 후, 마지막으로 목을 꺾기 시작하는 장치 제프는 어떻게든 구해보려고 하지만 판사의 시체를 보며 패닉에 빠져 열쇠 구멍을 찾지 못 하고 결국 티모시의 머리에 달린 장치를 어떻게든 떼어내려 애쓰다가 용서할테니 제발 멈춰달라고 애원하고 절규하며 티모시를 끌어안는다 그렇게 티모시를 뒤로한 채 마지막 방으로 들어온 제프 그 곳에는 자신의 아내인 린 또한 납치되어있었고 그리고 존 크레이머 (직쏘) 가 있었다 존은 게임을 제안하는데 수술 장비가 널려있는 여기서 그 장비로 날 죽일지, 용서할지 선택하는 게임 하지만 제프는 참지 못 하고 직쏘를 죽여버리는데 직쏘를 죽이자 나오는 테이프 속 녹음된 음성 존 크레이머는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아들을 사망하게 만든 피의자를 "용서" 하지 못 하고 복수심에 폐인으로 살던 제프에게 " 삶의 소중함 " 과 " 용서와 관용 " 을 가르쳐주기 위해 게임에 참가시킨 것이고 마지막 테스트로 자신을 참가시킨 것 존 크레이머는 사망하게 되고, 결국 다 관용이 부족한 제프 너 때문이라고 하며 결국 사망하게 된다 미리 납치한 제프의 아내 린의 목에 장착된 트랩, 존 크레이머의 심장 박동과 연결되어 있었기에 린 또한 트랩이 작동해 사망하게 되며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더불어 아내와 딸, 가족 모든 것을 잃게 된 제프의 절규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나며 이 다음작인 쏘우4편 초반부에서 제프는 딸을 찾아야 한다며 멘탈이 박살나고 패닉에 빠진 채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찾아온 형사에게 총을 맞고 사망하게 된다 열심히 썻는데 개추 좀
작성자 : 야옹이고정닉
경기 중 낙뢰를 맞은 남자, 레이 콜드웰의 이야기
이 글은 과거 다른 커뮤에서 쓴 글을 살짝 손 본 글입니다.기본적으로 야구에 관심 없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기도 합니다.//////야구는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프로 스포츠다. 1869년에 관객들에게 돈을 받고 경기를 뛴다는 '프로 야구단'이 처음 탄생했고, 척화비가 세워지던 1871년에 최초의 프로리그가 출범했다. 이렇게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다 보니 경기 중 믿기 힘든 일도 종종 일어났는데, 랜디 존슨이 던진 공에 비둘기가 날아와 맞아 죽은 사건이 그 중 하나다. 그리고 비둘기가 공에 맞기 90년 전 쯤, 여기 경기 중 번개에 맞은 선수가 있다.그의 이름은 레이 콜드웰(Ray Caldwell).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투수로, 투구 뿐만 아니라 타격에도 상당한 재능을 가진 양키스의 에이스였다. 그가 26살의 나이에 18승에 1점대 자책점을 기록했을 때, 한 저명한 기자는 그의 재능을 예찬하며 "콜드웰은 넥스트 월터 존슨이 될 것이다" 라고 얘기했다.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월터 존슨이 아니라 도밍고 헤르만이 되었다.지금도 가끔 있지만, 초창기 스포츠에서는 자기 관리가 안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선수가 종종 있었다. 콜드웰도 그런 부류였는데, 술 문제 때문에 항상 구단주와 감독과 마찰을 빚었고 연봉의 상당 부분이 벌금으로 나갔다. 결국 술을 마시고 숙취로 결근하는 일마저 생겼고, 그로 인해 출장 정지를 받기도 했다. 또 당시 메이저리거는 지금처럼 어마장장한 돈을 버는 직업이 아니었는데, 안그래도 술을 매일같이 퍼마시는데 출장 정지로 돈까지 벌지 못하니 생활고에 빠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지를 훔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고, 7살 난 아들의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아내에게 고소를 당했다. 출장 정지기간동안 파나마에서 야구를 했다는 썰도 있다.반성하고 성실하게 야구를 하는가 싶다가도, 다시 술을 마시고 이탈하는 일이 반복되자 기어코 감독은 사설탐정을 고용해서 콜드웰을 감시하기까지 했다. 그렇다. 사설탐정 고용해서 선수 뒷조사하는 양키스의 전통은 스타인브레너가 태어나기 전부터 시작되었던 것이다.그러다가 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입대를 피할 목적으로 조선회사에 입사했는데, 이 일로 구단주의 분노를 사 9년간 몸담았던 양키스에서 쫓겨나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되었고, 보스턴에서도 얼마 안가 방출 당하고 만다.강속구를 뽐내던 차세대 월터 존슨은 어디가고, 이제는 무릎 부상으로 신음하는 31살의 노장만이 남았을 뿐이다. 이대로 은퇴하나 싶었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그에게 손을 내미면서 은퇴는 미뤄지게 된다. 당시 클리블랜드는 시즌 도중에 감독을 교체하면서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 때 계약서가 상당히 골때린다.콜드웰: 저 감독님... 계약서에 오타가 있는데요? 계약 조항이 "경기가 끝나고 술을 마시지 말 것" 인데 not이 빠져서 "술을 마실것" 으로 되어 있어요.트리스 스피커(감독): 아냐, 오타 없어. 술을 마실것이 맞아.콜드웰: 네? 술을 마시라고요?스피커: 술은 죽어야 끊는거야. 어차피 술 못 끊을거면 차라리 경기 끝나고 마시고, 다음날 자고, 그 다음날 훈련해. 그게 차라리 나아.스피커: 홀리이 기괴한 계약 조항과 함께 인디언스에 입단한 콜드웰은, 자신을 인정하고 배려해준 스피커에 대한 감사 때문일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압박감 때문이었을까.그는 클리블랜드에서의 첫 경기에서 의문의 회춘과 함께 자신의 인생투를 보여준다.1919년 8월 24일, 필라델피아 원정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그는 9회 2사까지 1실점으로 막으면서 팀의 2대 1 리드를 지켜낸다. 자신의 데뷔전을 완투승으로 장식하기 위해 그는 마지막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발판을 닦고 있었다. 그때였다. 우르르 쾅!순간 세상이 새하얘지고, 우레가 경기장을 뒤덮으면서 낙뢰가 콜드웰을 강타했다. 증언에 따르면, 기자석에 있는 기자들까지 충격파를 느꼈고, 유격수 레이 채프먼은 콜드웰의 상태를 확인하려 뛰어가다가 다리에 찌릿함을 느끼고 주저 앉았을 뻔 했다고 한다.당시 콜드웰은 의식을 잃은 채 양팔을 벌리고 누워있었다고 한다. 가슴에는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모두가 콜드웰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경기장에 의사도 없었고 심폐소생술도 없을 때라, 소생 가능성은 현저히 낮았다.그 순간.콜드웰: 윽... 으윽...콜드웰이 신음소리를 내며 힘겹게 일어나기 시작했다.스피커(감독겸 중견수): 이봐 콜드웰, 괜찮나? 날 알아 보겠어?콜드웰: 네... 감독님... 스피커: 그래 죽지 않아서 다행이구만. 일단 병원부터 가세. 콜드웰: 네?? 아뇨. 이 게임은 제가 끝낼겁니다. 이건 제 승리에요. 누구한테도 넘겨줄 수 없어요.스피커: 바보같은 사람아! 자네 번개를 맞았다고 번개를! 무슨 위험한 상태일지도 몰라. 빨리 병원부터 가세.콜드웰: 감독님... 감독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MVP? 타이 콥을 누르고 타격왕을 따낼 때? 우승할 때?전... 지금입니다..!레이 채프먼(유격수): 낙뢰로 유격수인 나까지 쓰러질 뻔 했는데... 콜드웰 자네 단단히 미쳤군....감독은 그를 교체하고 병원에 보내려 했으나, 본인이 워낙 완강하게 교체를 거부하기에 어쩔수 없이 경기를 속행했고, 콜드웰은 마지막 타자를 아웃으로 잡아내고 완투승을 거둔다.번개 때문일까? 그의 집념 때문일까? 그는 그 해 클리블랜드에서 6경기 동안 5승 1패를 기록한다. 그 사이 쌓은 bwar은 무려 1.7이며, 5승 중에는 자신을 버린 양키스를 상대로 거둔 노히트 노런도 있었다. 그가 벼락에 맞고 불과 17일 이후의 일이었다.아마 눈썰미 좋은 클리블랜드 팬이라면, 이 글을 읽으면서 이미 이 글의 결말을 짐작했을 것이다.1919년 클리블랜드는 스피커의 지휘와 콜드웰의 벼락투혼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밀려 리그 2위에 그치고 만다. 다음해인 1920년, 클리블랜드는 절치부심해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콜드웰은 팀을 무단 이탈하는 일 없이 3선발로서 팀을 지탱하며, 생에 최초로 20승을 거둔다.이 과정에서 팀의 유격수 레이 채프먼이 공을 머리에 맞고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한다.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1920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고 채프먼의 영전에 바치는데, 이는 클리블랜드 최초의 우승이다.콜드웰은 1921년까지 뛰고 더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한다. 대신 그는 끝까지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12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은퇴한다. 젊은시절에는 팀을 무단이탈하며 물의를 일으켰지만, 마이너리그에서 12년간 뛰었던걸 보면 야구에 대한 열정은 진심이었던 것 같다. 야구기자 월터 트럼블은 콜드웰이 젊은 시절 이러한 평가를 남겼다. "콜드웰은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그가 제 컨디션일 때, 그는 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합니다............타이 콥(Ty Cobb)과 존 맥그로(John Mcgrow) 같은 선수들은 절대 패배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동전 던지기에도 온 신경을 쏟습니다. 만약 콜드웰이 그들과 같은 불꽃을 가지고 더 큰 야망을 품는다면, 그는 야구사에 길이남을 선수가 될 것입니다."비록 그의 커리어는 월터 트럼블의 기대보다는 덜 훌륭하게 끝났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만은 진심이었던것 같다. 현재까지 클리블랜드의 우승은 두번밖에 없다.레이 채프먼이 사망하고, 중견수 트리스 스피커와 함께 우승을 거머쥐었던 1920년의 우승.흑인인 래리 도비와 사첼 페이지를 영입하면서, mvp 유격수 겸 감독인 루 보드로의 지휘 아래에 우승을 거머쥔 1948년.현재 가디언스의 기둥은 3루수 호세 라미레즈다.라미레즈 또한 보드로와 스피커와 같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하지만 라미레즈가 선대의 두 위대한 캡틴처럼, 클리블랜드에 우승컵을 가져오는 것이 가능할까? 나는 가능하리라 믿는다.클리블랜드는 스피커의 전설, 콜드웰의 투혼, 부드로의 지휘, 도비의 투쟁이 깃든 신성한 mlb의 성지이기 때문이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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