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 고민하다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글 올립니다

올해 38이고 연말에 가게 폐업 후 전기기사 따고 시설하려고 합니다

현재 전기기능사와 소방1급 주택관리사 공조산기 있고 

관련 경력은 30살 때 시설관리 1년이 전부입니다 

급여는 크게 바라지도 않고 교대도 가능하고 결혼생각도 없어서 

고용불안 없이 정년 보장된 추후 공무직 시설로 방향을 잡았는데 

무제한도 풀어야 하고 경력이 없다보니 전기나 시설에 대해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더구나 가장 중요한 간 무한증 증상이 있어 여름철 밖에서 오래 일하는 게 매우 힘듭니다.   몸에 열이 많이 쌓이면 과호흡에 경련이 일어나서 현장일은 정말 하고 싶은데 건강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게 정리하고 기사 취득 후 시설관리로 들어가면 이 경력도 무제한 푸는 것에나 앞으로 시설쪽에서 일할 때 경력 인정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외선 내선 공장공무 말고도 전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기분야가 또 있을까요? 

경기가 어려워 폐업을 앞두고 있는데 다시 시작하기엔 건강과 나이는 의욕만으로 되지 않으니 잠도 못 이룰 정도로 스트레스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