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때 이마트로 시설 첫입문함

내가 일하던 곳은 대부분 시설팀 연령대가 30~40대였음

나 혼자 20대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이마트는 시설이랑 이마트 지원쪽이랑 자주 부딪힘

지원쪽에서 시설에 뭐 해달라고 요청사항도 많고 시설쪽은 지원매니저한테 뭔일 있을 때 보고를 했음

이마트 지원팀에 27살 지원담당이 있었는데 청순하게 이뻤음

나하고 연령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뭐 부탁할 때 틀딱아재들 말고 나한테 와서 말하길래 그때부터 만나면 인사하고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말걸었음

그러다가 우리 마트에서 마트 휴무날 단체 회식을 했음

마트 내 전직원들이 다 모인 회식

그때 당직근무자들만 빼고는 다 오라 해서 갔는데 그 지원담당이랑 술먹으며 더 친해짐 이때부터 누나라 부르기 시작함

그 후 갠톡하면서 서로 휴무날 얘기하다가 영화보러 가자했더니 바로 콜함

그날 영화보고 저녁 먹고 술한잔 하다가 바로 모텔 직행해서 ㅅㅅ 4번함

사귀기로 하고 1년 정도 만나다가 내가 그만두고 서울로 올라오는 바람에 헤어짐

가끔 고향집가서 이마트 가면 아직도 있더라... ㅅㅅ 존나 많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