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따고 공부해서 공기업이나 공무원가고싶은데 합격까지 버틸 생활비는 없고..

시설이 일도 좆편하고 공부도 할수있고 돈도받네 이거 개꿀아님?

ㅇㅋ 시설 ㄱㄱ

이 생각하는 초보자들이 널리고 깔렸다.

세상은 절대로 니들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단다 ^^

한번 살펴보자.

공부가능한시설 = 꿀빠는시설  이건 똑같은말이다.

당연히 세상이치가 꿀냄새나는 좋은곳은 들어가기 힘든법이다.

시설 경력자들도 꿀자리를 찾아서 수없이 추노를 반복하고있고 그래도 찾아내기 힘든게 꿀자리인데

시설경험없는 초보자가 꿀자리에 들어갈확률은 0에 수렴한다.

경력없으면 기본적으로 잘 안뽑힐뿐더러 초보자를 뽑아주는곳은 절대다수가 사람들이 존나게 추노하는 헬자리, 즉 니가 들어간곳은 거의 무조건 좆빡센 헬시설임. 틀딱이 공부못하게 견제하건 일이 너무 빡세건 뭘하든 공부 불가능

비번날 한다고? 주당비나 주주당비에서 잘도 그게 가능하겟다ㅋㅋ

초짜들인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는건 이력서 넣다 넣다 지쳐서 겨우겨우 들어간 호백병마임 ^^

초짜들은 시설에서 어떤점이 꿀이고 어떤점이 헬인지 파악할수있는 경험과 눈이 없음.

경력자들은 면접단계에서, 아니 채용공고단계에서부터 어느정도 파악함.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된장이라 파악되면 면접가서 확실하게 숨겨진똥이 없나 다시한번 체크. 무현반복.

그렇게 걸러서 일 시작해도 좆같은 똥들이 존나게 쏟아져서 추노를 반복하는게 시설판이야.

시설에서 공부하려면 못해도 최소 2,3년은 해보고 여러군데 다녀봐야됨.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겨우겨우 누릴수 있는게 공부할수있는곳에서 일하는거다.  
그런데 그마저도 오래가지못함. 사람이 자주바뀌고 용역사도 자주바뀌는 시설 특성상 힘들게 찾은 꿀자리가 꿀이 더이상 아니게되는 경우가 욜라게 많음.

공부할거면 어정쩡하게 시설다니지말고 차라리 1년정도 돈많이주는곳 아무데나 가서 나 죽었소 하고 모아라.  돈많이 주는데가 없으면 야간이나 주말에 투잡이라도 해라.

한 2년 버틸 자금이 모아졌으면 다 때려치고 공부만해라. 그게 훨씬 효율이 좋고 시간도 절약할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