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내가 시설할줄은 생각도 못햇음. 중개사나 하려고하다가

그당시 중개사는 보수가 없엇음, 비율제엿음 5;5 아님 4;6, 3;7이렇게 그래서 굶어 뒤질거같아서

다른데가려고 알아보다가, 집앞에 자리가 낫길래 지원햇는데

바로 되더라. 신축이라, 할건 존나게 많앗는데 주임이랑 팀장이 좋아서 하루하루가 개편햇엇음

오죽하면 이렇게 일하면서 돈받아도 되냐 싶을정도... 팀장은 우리보고 방재실에서만큼은

눈치보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햇엇으니깐. 오히려 공부하라고 등떠밀엇다.

 주임도 빡시게 일시키거나 하지않음. 한번 올라가서 2~3시간씩 노가리까다 내려오고 그랫엇음

근데 팀장이 짤리고 나서부터 개꼬이기 시작.. 새로온 팀장은 물팀장이엇음.

좃기나 좃산기따서 경력채우고 들어오는 팀장들..좃도 아는것도 없으면서 시키기만 하는...

그리고 일이 없음 만들어서 하는 스타일... 오자마자 풀뽑더라 그걸본 주임이 바로나가더만? ㅋ

주임 없으니깐 기사들이 주임역활을 햇어야햇엇고, 물팀장 새끼들이 웃긴게. 이런새끼들은 그만두질않더라.

  고문관팀장이 오히려 오래버팀, 하자막터지고, 민원들어와도 존나게잘버팀;;ㅋㅋㅋㅋ

암튼 1년을 넘게  버텻네 시발것. 막판에 존나게 싸우고 나왓지.ㅋㅋㅋ시발것.

시발 암튼 팀장이 좃도모르니깐 기사들끼리 업자들에게 물어보고, 업자들 수리하러오면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런식으로 알음알음 하니깐 시간 흘러가더라. 인력업체애들이랑도 좋게 지내니깐 걍 나왓는데도 실업급여 타먹을수잇게

해주고.ㅋㅋㅋㅋ

 오래 쉴생각이 없엇는데. 실업급여때문에 편하게 쉬는중이지.ㅋㅋㅋ 시발 코로나 ㅋㅋ

시설이 자세하게 세세하게 알필욘 없는데. 조금씩이라도 원리는 알아놔야 대응하기가 쉬움.

아무것도모르면 고생하는곳이 시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