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인데 시설과장1명(병원재직4년째), 영선기사1명(3년째) 있음

난 전기기사따고 들어왔는데 (참고로 전기공사일을 10년했음)

영선기사라는 새끼는 병원회장의 운전기사 아들인데  (참고로 영선기사 아버지는 맨날 할일없이 빈둥빈둥 병원내 카페에서 노가리깜)

처음봤을때 인사도 안받고 악수를 권해도 하는둥마는둥하면서

거리를 두는느낌이 상당히 강했음. (그래서 나도 같이 무시함)

그리고 항상 열심히 하는척함.(물품구입이나 소프트웨어설치 위주) 그러나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교묘하게 피해감.

시설과장은 착하긴한데

이사장노예인지 이사장 사택집수리 가야한다고 하길래.

개인적인일을 왜 해주냐고, 보수는 받으냐고 물어보니, 안받는다고한다.

무임금이면 양심도 없네요. 하니깐.

이것도 업문데 '당연히 해야지 이사람아' 하면서 화냄.

둘다 내가 땀흘려 일해도 수고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함.

그러나 잠시 땀을식히며 담배피고(신관과 구관사이에 흡연부스가 있음) 있을때 불러서 일을 시킴.

한마디로 쉬는꼴을 못봄.

근무환경

병원은 2개동이 있는데 거리가 30m정도 떨어짐.

시설사무실은 (구)건물 1층 병원행정실과 같은사무실을 씀.

책상은 시설과장과 영선기사가 나란히 있고 내책상은 맞은편에 있음.

영선기사는 항상 시설과장과만 이야기함(99% 일이야기)

둘다 수변전설비에는 전혀 관심을 안가짐

난 소방선임도 걸었음(면접때는 없었던 이야기)

공구는 각동의 방재실에 있음.

휴식공간?

사무실에 소파가 있긴한데 행정직사람들이 주로 사용. 문을 닫고 자기들끼리 잡담함.

(나만빼고 맛있는음식을 나눠먹기도 함)

그리고 (구)건물 방재실에 2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음.

이상한병원?

입사하자마자 코로나 검사부터 하라며 검사비 8만원을 내라고함.

신관정문에서는 체온검사를 돌아가면서 하는데 (주말에도 무보수로함)

이상한점은 노인들 가족은 접근금지라고 하면서 암환자들은 마음대로 외출하고 가족들과 만남.

왜 차별하냐고 물으니깐 그냥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