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기능사 준비부터 공기업 대기업중 가겠다는 목표로 자격증 공부에 충실하게 준비햇다.
근데 28살까지 이력서 30군데 내며 28살에 겨우 시설일했는데 6개월지난시점부터 대기업 드갈려고 온갖 채용공고 확인하고 대기업은 이력서가 아니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더라.

생전 처음 자소서 쓰니까 정말 쓰는게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다. 첫 자소서가 2주이상은 걸리더라.
그리고 기업내에서 묻는 질문도 달라서 정말 고생했는데 서류전형 겨우 합격하니 인적성 전형을 해야된다더라.
인적성?? lg sktc 고초 UK SSAT 등 가릴거없이 고초전형 인적성책 바로 주문하고 책보는데 중학교때 배우던 밀도 내용 및 도형 수학이나오더라 이것도 준비하는데 어려웠는데 진입장벽은 그래도 크진 않아서 할만은 하더라.
그렇게 어렵게 자소서 20개쓰면서 인적성 전형까지가고 한번에 인적성 합격하니 면접한다더라.
또 처음 준비해야할 장벽이라 유투브에 모의면접영상보고 기겁을했다. 몇주간 일어났을때부터 면접생각, 밥먹으면서 멘트 생각하고 지내니까 하루는 구역질나겟더라.
겨우준비해서 그 기업까지 기차타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서 면접봤는데 면접불합격 뜨더라. 멘탈 탈탈털리면서 자소서랑 인적성 준비한 노력이 다사라지는거 같더라.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 싶더라.
그렇게 1주일동안 시설일하면서 멘탈 나가서 롤만 하다가 그래도 다시 졸업하겠다는 의지로 새롭게 자격증준비하고 또 공고 올라오는거 매일확인하면서 자소서 쓰고 또 썻다.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덧 자소서 파일함에 60개 정도있고 인적성 떨어진기업도 10개이상되고 면접도 6번경험한 끝에 입사되더라.

글쓴취지는 자격증이 전부가 아니며 취업의 도구일뿐 자격증 이 다다익선이지만 그것이 목표의 끝이 아니길 바란다.
입사를 하기위해서는 입사전형을 준비해야되며 이과정이 자격증공부보다 몇배는 더 힘들지만 실패를 거듭할 수록 요령도 생길 것이며 취직 후 성장의 발판이 되어 당신이 평생 도태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세계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