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시절에는

포수로는 몰라도 빠따질하나는 나쁘지 않겠다 싶었음

특히 좌승사자라 우투상대만 보강하면 강타자 포수가 될거같았음

그리고 지타로 나와서 나름 커하인지 후루끄인지 준수한 성적 남겨서 포텐 터졌구나 싶었고

포수로 나올때는 성적이 구려졌지만 그래도 체력문제만 좀 잘 보강하면 기본 빠따질이 되는 선수라 생각했음

그리고 퐈로이드 시절

어쨋든 포수 보면서 커하급 우르크+130을 찍었고

나이도 전성기 나이니 개화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뭐 FA 할때는 그렇게 불만 없었음

불만없었던 이유가

1. 기본적으로 성골프차에 인성도 좋은말만 돌았고

2. 아무리 FA로이드고 그래도 연평균 전쟁 3/토탈 12 정도는 계약기간에 찍어주면 뭐 나쁘지 않은 계약이 될거라 생각했고

3. 기본적으로 우승에 가장 난적이었던 두산의 중추인 양의지 계약 파토 1등공신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

당시 양의지한테 두산이 옵션 덕지덕지의 총액 90억대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썰이 돌았는데

입질이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 그 이예량이 더 싼 이재원부터 비싼값 받고 양의지 계약을 손대려한거였는지

이재원이 무옵션 69억이 되고나니까 당연히 두산 제안이 더 터무니 없는거처럼 보였고

양의지는 120억에 엔씨로 가서 우리도 브랜드신을 싸게 잡은건 아니지만 뭐 양의지 이탈까지 감안하면 평타는 되는 계약일거라 생각했음

1년차 까지는 뭐 그래도 2점대 중반에 직전에 존나 로이드처럼 했으니 좀 한해정도는 봐줄수 있다 생각했음

근데 2년차 부상당하기전에도 좆꼬라박고

3년차에도 저게 살아난 성적이라고 딸딸이 해야되는게 개좆같긴함

ㅅㅂ

특히 19 플옵 막경기 웃는 꼬라지는 진짜 개같음

병용이형 09년에 씨발 진짜 펑펑 울던거 때문에 오히려 위안받고 그래 씨발 선수들이 얼마나 더 분하겠냐 생각하면서 마음 추스렸던거 생각하면

이새끼는 진짜 홧병걸리게 함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