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가 시골로 안 돌아가고 계속 스톤들고 우주를 지배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가면 재밌을 거 같은데

타노스가 그동안 우주의 인구수를 절반으로 유지한다고 스톤을 너무 써서 방사능에 약해지고 있다고 자체 너프좀 먹이고. (아이언맨이 핑거스냅하고 타임스톤으로 회복못하는 이유 개연성)

캡마는 아예 빼버리던가 5년 간 타노스 상대하다 뒤졌다고 치고.

호크아이도 그냥 갱들 죽이고 다니는 싸이코로 소비하지말고 타노스를 자처하면서 인구수 유지랍시고 사람 죽이고 다니는 지구인 신봉자들 죽이고 다닌거고

토르는 우주에서 타노스의 군벌들 조지고 다니다 전투중에 발키리를 잃고 폐인이 되고 (발키리 뒤지는거 중요)

아무튼 그렇게 복작복작 모여서 타임머신 제작 시작.

아이언맨이 타임머신 만들때 할리 키너도 옆에서 조수도 해주고

소울스톤 만들러 배너랑 위도우가 행성에 갔다가 위도우가 희생해서 배너가 소울스톤을 얻고

그 과정에서 헐크랑 배너랑 영혼이 섞여서 스마트 헐크가 되서 뽕좀 채워주고

어벤져스 메인 맴버들이 과거에서 가져온 스톤 하나씩 나눠들고 스톤 5개든 타노스랑 영혼의 맞다이 떠주고

너무 후달려서 어케 해보려다 타노스한테 결국은 스톤 하나씩 뺏겨 버리고

양손에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해 스톤에 의한 방사능을 스톤으로 상쇄하고 건강까지 되찾아버린 타노스.

근데 알고보니 이게 뭐야 다른쪽의 소울 스톤이 소유주가 다른 사람이라 오히려 방해가 됨

그 틈을 놓치지 않는 아이언맨

혹시나 필요할까 싶어서 만들어둔 아이언 인피니티 건틀릿 발동

시밤쾅

게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