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에서 김준완(정경호 분)은 해외에 있는 이익순(곽선영 분)의 전화를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준완은 "어디 갔었냐, 두번이나 전화했는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익순은 무슨 일 있어서 연락한 거냐며 "나 보고 싶은 거냐"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어떡하냐, 그건 약도 없는데. 내가 갈까? 지금 버스 타요"라고 덧붙였다.
김준완은 흐뭇해 하며 "너 진짜 많이 보고 싶어, 많이 보고 싶어서 다래끼 나기 직전이야"라고 농을 던졌다. 이때 안정원(유연석 분)이 등장했다. 김준완은 바로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빨리 가라는 말에 안정원은 "갈 거야. 닭이 되어 날아가기 일보 직전이야"라고 받아쳐 폭소를 더했다.
김준완은 다시 휴대 전화를 들고 "아니, 정원이 놈이 와서 그랬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반지 반송됐어. 지금 병원으로 다시 왔다. 수취인 불명이라는데"라고 전했다. 이에 이익순은 "왜? 나 계속 집에 있었는데. 옆에 친구한테 물어보고 다시 전화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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