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1박2일' 가수 백지영이 점심 시식을 위해 생목 라이브를 펼쳤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슈퍼 히어로'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처음부터 모든 게임에 패해 꼴찌가 된 슈퍼목청팀의 백지영은 한참 전부터 당이 떨어진다며 괴로워해 눈길을 모았다. 1위팀으로서 갈비 한 상을 먹던 딘딘은 "나 그 노래 좋아하는데. 잊지 말아요"라며 백지영에 미끼를 던졌다.
백지영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숟가락을 들고 일어서며 생목 라이브를 펼쳤고, 결국 감미로운 가창 끝에 갈비를 맛보며 감격했다. 이후 미주는 갈빗대를 하나 더 걸고 'ㅁㅇㅅㅇㄱ' 초성 퀴즈를 냈는데, 백지영은 갈비를 위해 이미지를 내던지고 "모양새영구. 띠리리 띠디리"라고 영구 개인기까지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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