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너무너무 기대이상이었고
햄복했음...
나 대전사는데 대전에서도 한번해주면 또 가고 싶을만큼

컨벤시아? 여기 처음가봤는데 진짜 단차없고 무대가 낮아서
공연을100%즐길 수 없더라고
한20%즐긴듯 ㅋ 그럼에도 황홀했다

기억나는거능 기무간이 하차임팩트가있어서그런가
무간띠나올때마다 환호성 오졋음
그리고 중독무대는 무간띠 연기하는부분이 길게 추가됐는데 이게 너무 멋있었어
근데 사람들이 갸갸갸갸소리질러서 약간 집중못함(연기하는 부분이 굉장히 심오한구간)
암튼 나도 오늘 다시 무간이 품엇다

그리고 무대를 다 쓰까서 재구성했는데 진짜 잘쓰깟더라고 한팀 한팀 하는 것보다 이렇게 합쳐서하는 게 훨 알차고 좋았어

그리고  발레가 실제로 보니까 너무 멋있더라
앞으로 호두깎이인형 이런거 공연하면 찾아다니고싶을정도로 너무 멋있었어
잠프가 말도 안 되게 높더라 ㅈㄴ신기함 뜀틀뛰는거같애
성욱왕자님 선이 너무 예뻐서 개우아햇음 백조같았어

나는 기차시간때문에 무대인사끝나자마자 바로나갔는데
후에 특별무대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ㅋ...근데 나말고도 우루루 굉장히 많이나갔는데
특별무대할때 남은사람 한줌이라 옵들 당황했을거생각하니 렬루 ㅜ ㅋ ...

특별공연끝나고 나서는 퇴근길?같이 옵들 나와서 사진도 찍어줫다더라고
지방러는 억울해서 눈물나더라^^
다른콘가는분들은 꼭 마지막까지 남아계셔요
끗
다들 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