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탕이 아닌 파스텔이 된 지 얼마 안된 마로다. 하지만 어느 멤버 가리지 않고 그냥 다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제 리제가 타비를 초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히나가 아닌 리제가 타비를 초대해야 했을까 하는 이유 말이다.

시간으로 보나, 마크 경력으로 보나 타비 초대는 리제가 아닌 히나가 했어야 정상적인 상황이다. 

그런데 마크 초보에, 초대 받은지도 하루밖에 안 된 리제가 타비를 초대했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대체 굳이 왜?

그럼 히나는 마크 접속 4일 동안 돈을 못 벌었던 것인가? 아니면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던 것인가 라고도 생각해봤지만 

다시보기를 보니 온전히 마크만 했다.

이 의문을 품고 어제 카페에 들렀다.

그리고 리제가 타비를 초대했다는 글에 댓글로 위와 같은 댓글을 남겼고

오늘 확인해보니 영구 추방을 당해있었다.

물론 분탕 유발이 될 수 있으니 납득은 한다. 하지만 내 의문은 오히려 가중 되었다.

그리고 나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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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 타비 죽이기 사건 정리....mp4 - 스트리머 갤러리

히나가 처음 들어온날 타비 초대하겠다며 수단을 안가리고 돈을 벌기 시작함 (악어 농장알바)그러다가 좀 있으면 섭종이니까 다음날 바로 초대하겠다 선언함 그런데 다음날 갑자기 강지가 스텔알박기가 빨라지자캠타쿠 눈치 본다

gall.dcinside.com

7월 24일 스케쥴을 이유로 타비는 멋봉리 서버 불참을 선언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불참 의사가 있던 것이 아닌, 

마치 초대를 안 해줘서 앞으로 할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아 안 하겠다는 듯한 뉘앙스로 들렸다. 

그리고 바로 어제 리제가 초대한다 하여 자신의 말을 번복하였다.

그리고

그리고 위 트윗을 미루어 보아 정말 마치 " 초대를 안 해줘서 못 들어가고 있다" 라는 나의 생각이 더욱 커졌다.

최근 타비가 힘들어 하는 걸 알고는 있다. 강지가 방송에서 대놓고 시청자들 앞에서 면박을 주자 의기소침한 모습도 보았다.

그러나 만약 이번 일이 그 일의 연장선이라면 이는 결코 옳은 방법이 아니다.

그리고 히나에게도 많이 실망스러운 게 고의적으로 타비를 초대하지 않았음에도 그 이유에 대해서 리제나 타비에게 설명하지 않은 점.

만약 그 이유가 당사자에게 말하기 어려운 이유일지라도 본인은 그런 동기를 두고 맘 편하게 게임하고 있는 점 등. 

둘 중 무엇이 되었든 동기로서 취할 행동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왜 일이 이렇게 되어야만 했는지 그 "찝찝한" 이유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