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 걍 아브렐 하드 빨리 빡숙되서 매주 시간 질질 처끌리기 싫고 일리아칸 전까지 파티 구성 견고히 해두고 싶음.

얍 : 걍 주위 사람들이랑 가면서 샨티샨티 하는게 즐거움, 다만 그래도 컷은 맞춰왔으면 좋겟음.

산책회 초반에 얍얍이 주위 사람들 같이 아브렐 하드 가자, 컷만 맞춰와라 하면서 주변 친하던 사람들이랑 트라이 박다가

누구 피곤하다 빠지고 일있다 빠지고 이러면서 빵꾸 터지니까 따효니가 사람 구해서 그 구멍 메꿔보니

어? 괜찮네? 금방 깨네? 하면서 더욱 고스펙 퍼클팟에 대한 욕심이 생김

근데 여기서 퍼클팟 수준의 스펙으로만 짜자니 기존 사람 버려야되고

그렇다고 기존 사람 보고 스펙업 하라고 하자니 얍얍이 생각 없던 사람 꼬드긴게 애매하고

그렇다고 타협을 보자니 '우리는 세트다' 이러면서 누굴 처내네 마네 하는데 그걸 정하기엔 소통도 ㅈ도 안되고.

공대원은 많은데 거기서 영향력 큰 사람은 얍 따 둘이고

그 얍따 둘 마저도 확실하게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말안하고

중간에 공방 끼어있어서 트라이도 못박고 하면서 시간 질질 처끌리니

결국 오늘에서야 어떻게 할지 결정하네 마네 하는거.

오늘 어떤 식으로든 결정났는데 다음주나 차후에 스케줄 빵꾸 내는 호1로 새1끼 나오는거나 기다리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