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런 의류사업 직접 해보면 알겠지만 사업 초기에는 싸게 올려서 많이 판매 개념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음

이게 되는 경우는 진짜 개 씹싸구려 일때만 가능한거고 그 이외에 이게 되려면 

어느정도 회사내에 자본이 유지되야 하는데 이거 자체가 존나 어려워서 다들 3년안에 처 망하는거다.

그래서 오히려 3년 지나고 회사에서 운영할 자본이 좀 되는 회사들이 옷이 상대적으로 더 싼 경우가 많음.

2. 빈스데이는 아이돌 굿즈라고 생각하면 된다 러너, 꽃빈이 방송 몇년차인데 콘크리트가 얼마나 단단하겠냐

그냥 아이돌굿즈 정도로 생각하면 됌

3. 빈스데이의 특수성이 가미가 된건데 애초에 내가 빈스데이 옷을 사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저 2명이소비자한테 싸구려를 비싸게 판매해서 마진을 올리려 한다고 보진 않음

오히려 자기들 고객들 생각한다고 지들 분수에 맞지 않게 어느정도 품질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거 같은데 수익은 내야 하니까

가격은 가격대로 올라가는거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