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첨 나왔을 때 대비

캐리력이 많이 떨어졌던 것도 팩트고 

감정적인 오더가 많았던 것도 팩트 인데

이게 연습과정을 보면 좀 노답이였음 

경매 자체가 얍얍 철수 네클릿  전형적인 상체게임이였고

당시 ps가 낮방송으로 했던 스크림 분석 지표 보면 

실제로 얍얍이랑 네클릿 지표가 자기 라인에서 1,2위를 항상 차지했었음

유나땅 민땅도 유찰급 듀오인데에 비해 라인전에서 크게 터지는 일도 없어서

그냥 딱 상체에서만 굴리면 됐는데 

일단 철수가 상대적으로 티어도 낮다 보니 라인 주도권 활용을 잘못했음 

그렇다보니 라인전 이득으로 15~25분까지는 어떻게 유리하게 가져가는데

기본적으로 스노우볼로 최대한 이득 봐야되는 정글러가 큰 이득을 못보니 

자연 스레 후반으로 넘어가고 땅땅듀오가 라인전은 나름 안정적으로 해도

딜량은 꽤 처참함 당장 본선 딜량만 봐도 포킹 챔프 들고 탑 미드 딜량 의

반토막난 수준임

이게 스크림 내내 반복 되면서 네클릿이랑 철수랑 피드백 관련해서 다툼도 꽤 잦았고

결국 본대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네클릿이

얍얍 사이드 잘만 밀던거 계속 합류 시켰음 

당시에 얍얍도 존나 화난티가 났는데

뒷이야기 들어보면 얼추 네클릿 마음 알고 있었다는 식으로 얘기함 

뭐 그게 외에도 네클릿 이 차라리 양학용으로 피즈랑 아리 애니 같은거 할까 하다가

팀적으로 밴픽 막힌것도 꽤 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