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게임 찾아오는게 일이야"

"난 내 시청자들한테 게임을 *해주는게* 중요해"

"게임을 어떻게 하는것보단 일단 갖고 와서 *열심히*하는 게 중요한거야"

"방송 오디오 비지 않게 냥냥 거리는게 내 일이야"

"난 의상 챙기고 방송세팅 하는것도 일이야:"

"그만큼 썸네일에 내 사진 넣는것도 중요한거야"

"내가 양봄추 포키메인처럼 게임 실력이 좋지는 못하지만 나는(만) 재밌게 하는 사람이야"

"시청자들이 재밌어하면 된거 아니야?"

"그래도 난 레이맨, 청소게임, 심즈는 잘해. 요즘엔 마인크래프트랑 *롤*도 잘해진거 같아."

"난 *블리자드의 딸*이지만 스트레스 받으니까 대회같은건 나갈 생각은 없어"

"요즘 블리자드 게임 재미없는건 맞잖아~"

"뭐 가끔 나랑만 친한 동생들 데리고 롤 플랫폼대전 정도는 해줄게~"

"이렇게 완벽한 나인데도 아직도 불만 가지는 사람이 있어??"

"방송시간 보이지? 너넨 나만큼 열심히 할 수 있어?"

"내가 서강대(평교원) 나온만큼 열심히 방송하는 날 비난해?"

"너네가 보는 다른 여캠 스트리머들보다 내가 열심히 할텐데?"

"그러니까 너넨 영도를 바쳐"

"내가 뭔 게임을 해주던 말던 반발심 같은거 갖지말고

조용히 'ㅋㅋㅋ'거리며 시청이나 해."

"난 게임 스트리머야."

P.S) 서새봄냥은 콜옵 시리즈 3개가 나오는동안

워존을 단 2시간 남짓 플레이 하고 저 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