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
오프닝때 네명이서 다 같이 고래옷입고 나옴 졸귀닼ㅋㅋ
방송땐 별 생각 없었는데 첫콘 이후로 진짜 급격히 좋아짐
애들 너무 열심히고 잘 됐으면 좋겠고
디지털은 방송보다 음원이 좋고 음원보다 라이브가 좋다.
한겸이는 볼때마다 푸파 민지생각나서 나중에 펜스잡고 만날 그날만을 상상하게됨.
+곡 한곡을 완성했다고 했는데 음원내려나??


포코
멧유은 들으면 들을 수록 좋음ㅠ
이집도 애들끼리 케미가 장난없다ㅠ
그냥 보기만해도 엄빠미소 지어짐
부산의 딸 하은이


더픽스
린지 목소리 돌아와서 너무 잘함 ㅠ 눈물날뻔(저번 회차때 난 울었음)
사직은 설때보다 드럼들이 잘 보여서 좋았음
시야에 안보일때도 아경이 드럼소리 미쳤다고 생각했었는데 보이니까 더 미침.
천둥 그 자체임.


스페셜
샴페인 피아노맨


카디
황린이 부산에서 또 공연할 것처럼 떡밥 뿌림(?!)
여튼 내 옆에 카디 찐사랑 아저씨있었는데 덕분에 같이 흔들면서 즐거웠음.
잇츠레이닝 7000rpm 레투플
부산 연고 만들어내라 웃겼고
토크타임때 카디애들 아무말 대잔치였는데 공연하던때랑 갭차이커서 귀엽고 귀엽고 귀여웠다.
그리고 예지가 레전드네버다이 몇소절 쌩으로 불러줬는데
진심 입틀막.. 옆에 린인가 누가 악기없이 하는것보다 더 좋으면 어떡해??뭐 이런말 했던듯ㅋㅋㅋㅋ(다들 수긍)


시네마
난 항상 이쯤 되면 몸은 지침
근데 시네마 보다보면 또 에너지 쏟고있음ㅋㅋㅋㅋㅋ(앉아만 있는데 왜 펜스뛴거같냐)
부산은아니고 마산? 김해? 의 아들 기탁이가 덕분에 웃겼음ㅋㅋㅋㅋ슬옹이 잠깐 울컥하고


크랙실버
웁스 난괜 탐투라
설콘에선 애들 하나하나 보느라 오히려 잘 못즐겼는데
부산에선 좀 멀찍히 보니까 전체를 볼 수 있어서 좋더라
웁스 오르골 소리 들릴때 사람들 탄식하고
오늘따라 빈스형 메소드연기 미치고
토크타임땐 사진찍으라고 아예 단체+개인 포즈 잡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매진
성배 베이스침
애들 보내기 싫었다ㅜㅠ
관객도 출연진도 다 여운이 남아서 노래가 끝나도 발길을 못돌리고 손흔들고 있었음.


+
확실히  관객들 반응이 설콘하고 달랐는데
그게 출연진들한텐 좋았겠지만,
솔직히 어렵게 시작된 콘서트인데
아슬아슬하고 너무 방치한다 싶은 순간이 좀 많이 있었음..

여튼 이후엔 잘하리라 믿고..
공연내내 애들이 이번 공연이 갈라콘 마지막이라고 못 땅땅 박아서 예상은했지만 너무 아쉽더라..ㅠ

그치만 개별팀은 물론이고 추후에 단체로라도 또 만날 수 있을거라 믿음 ㅜ

방송때도 사랑했는데 공연 다 보고나니까 진짜 애들 다 아끼게 되었다ㅠ 워낙에 팀들 분위기도 좋고 실력도 장난없고 내가 걱정안해도 다 크게 될듯.

여튼 이제 다시 개미가 되어 애들 공연소식들리면
통장걱정말고 얼른 예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