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계속해서 pc로 했는데

그래픽은 3080장착된 pc가 훨씬 더 좋다. 모든면에서 더 좋다.

메인환경은 48인치 4k oled, 3080

그래서 원신을 해볼 생각도 안하다가,

어제 밤에 너무 잠이 안와서 딩굴 거리다가 12.7에 원신을 설치해서 해보았는데

일단 그래픽은 아무리 옵션을 올려도, pc의 그래픽과는 확실히 다른 그래픽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모바일은 해상도 제한이 걸린듯

하지만 모바일도 충분히 좋은 그래픽

성능면에서는

매우 높음 그래픽으로 하면, 확실히 프레임 저하가 느껴진다.

아무래도 매우 높음 그래픽으로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은

y700 2세대 또는, 12.7 2세대.. 디멘시티 버전을 구매해야할듯

현재 12.7 정품 케이스를 구매해서 장착한 상태인데(세울수 있는 케이스)

들고는 아무리 해볼려고 해도

너무 크고 무거워서

케이스를 벗기고도 시도해보았지만

여전히 무겁고 너무 커서, 화면을 터치할려고 하면 계속해서 타블릿을 새로 잡았다가, 또 다시 자세를 바꾸고 해야되어서

플레이 불가능...

케이스로 태블릿을 세우고

플레이 할려니... 

역시나 엄지손가락이 서로 맞닿지 않는 크기라서 불편...

케이스를 반대로해서 완만한 각도로 세우고

엄지손가락 터치를 포기하고

검지 약지로 플레이를 해보니...

한결 플레이가 쉽고 좋았다.

하지만 고개를 숙이고 계속해서 화면을 보다보니..

문제는 노트북 오래 사용하면 목이 아픈것보다 더 아프다.

그래서 노트북 2단 금속 스탠드 위에 태블릿을 올려놓고 해보니

상당히 할만했는데

여기까지 테스트 하는데 걸린 시간이 4시간 전후...

쓰로틀링을 거의 느끼기 힘들던데??

그러다가 하나의 생각이 떠 올랐다.

12.7에 type-c 허브를 연결해서 대형 모니터로 출력하고

조작만 태블릿으로 시도...

5분도 안되어서..

그냥 시발 pc로 하면 되지 싶었다.

국내는 모르겠는데

12.7인치 2세대가 중국내에서는 가격이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 거주 테크 유튜버 예상, 출시와 동시에 공동구매할려고 열심히 발품 팔고 있다는중)

물론 출시 초기가 현재 12.7 가격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12.7인치 초기 출시가와 비교해야할듯

겨울이나, 내년 연초정도는 되어야 가격이 좀 인간적이지 않을까..

결론

붕괴 스타레일은 턴제라서

12.7에 마우스, 키보드 연결해서 리전 게임 어시스트를 통해서 할만했는데

실시간 전투인 원신은 안되겠드라 -0-;;

매우 높음 옵션은 아무리 쓰로틀링 잘 안걸리는 태블릿이라도 힘들더라

12.7가 게임하기에는 크기 때문에 좋지 아니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