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호불호의 영역인데

거의 대부분의 유튜버들은 갤럭시탭의 펜 느낌이 더 좋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볼것이

실제로 펜 느낌은 어떠냐?

원래 갤럭시태블릿 펜 느낌이 더 좋고

그런데 실사용에서는 이야기가 또 틀리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가 필름 때문인데

쌩탭 기준으로 갤럭시탭이 훨씬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해주지만,

필름을 붙히게 되면 아래와 같이 편하게 된다.

갤럭시탭 디폴트

부드러우면서, 필압을 쫀득하게 먹으면서 훌륭함.. 삼성이 괜히 와콤 인수한것이 아니구나 싶을정도로 괜찮음

구형들은 지우개로 글씨 쓰는 느낌이였는데, 최근 3-4년내에 출시한 제품들은

단단하면서도 힘을 주면 내 필압에 타이트하게 반응하는듯한 필기감을 제공해줌

아이패드 디폴트

하드 펜팁이라서, 펜을 사용하면 똑똑 소리가 날정도로.. 스크린과 펜 둘다 강도가 높다. 이 부분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그런데 필름질 하면

최근에 필름이 좋은것이 많이 나왔는데

갤럭시탭, 프리미엄 s8도 그렇고 온스크린 지문인식이다.

필름을 아무거나 못 붙힌다.

우레탄 계열을 붙혀야 하는데.. 이것을 붙히는 순간 필기감 망한다.

결국 종이질감 필름으로 가야하는데

아이패드 역시도

종이질감 필름을 많이들 사용한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하드펜팁은 아이패드가 연필 같은 느낌을 조금더 주면서... 이야기가 좀 달라지게 된다.

물론 갤럭시탭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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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율

가로모드로 필기하기에는 너무 넓고,

세로로 주로 필기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갤럭시 태블릿은

화면비율이 세로가 더 길고, 가로가 좁다.

아이패드는 가로와 세로 길이 차이가 아주 크지 않다.

필기할때, 아무래도 종이에 예리한 볼펜이나, 샤프등으로 글을 쓰는것보다는 둔하기 때문에

글짜 크기가 커지게 된다.

이때 갤럭시탭이 아이패드보다 줄바꿈 현상이 더 자주 일어나서 이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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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그림은 아직도 ios쪽이 더 강세이고

필기앱도 가장 유명한것은 ios에 있다가 안드로이드로 넘어온것 같은데..

삼성노트도 나쁘지 않아서, 갤탭에서는 삼성노트, 짱탭에서는 플렉슬 nebo를 주로 사용해서..

결국 어플 때문에 아이패드로 가는분들도 적지 않은데

그림을 안그려서 모르겠는데

후배 한명이 어플 때문에 아이패드를 가서.. 간접적으로 들음

개인적으로 갤릭시 쌩탭을 사용함.

쌩탭 느낌을 너무 좋아해서...

그래도 화면을 긁어버릴까봐

신경 많이 쓰임, 특히 시계 찬넘이 펜 들고 설치면

보호필름 없어서 기스 쉽게 난다고 주의를 한번씩 꼭 줌

(이상하게 요새 시계를 오른 손목에 차는 사람들도 많아..)

애시당초 남의 태블릿을 왜 자꾸 보여달라고 만지작 거리지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