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만 요약하면

쓰는 태블릿. Teclast의 P30_Row (안드로이드)

문제점1. 게임을 기동하면 전체화면이 되는데, 조작을 하려고 하다가 아래에서 위로 손가락을 밀면 가장 아래에서 상태창 바가 올라와서 게임화면을 가려.. 엄청 불편함.

문제점2. 플스4용 듀얼쇼크4를 연결해서 컨트롤러로 쓰려는데, 연결은 되는데 연결하고 한 30초 지나면 컨트롤러 조작이 엄청나게 렉이 끼는 것처럼 움직여, 톡톡 일반적으로 누르면 반응을 안하고 버튼을 꾹 하고 2초정도 눌러야 그 뒤로 느리게 반응함. 이 때에도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컨트롤러 접속 직후 30초 정도는 문제 없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이 렉? 비슷한 현상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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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약말고 세부 설명을 하자면.

태블릿을 별로 써 본적이 없는데 애들 동영상이랑 간단하게 게임정도 하는 용도로 쓰고 있어.
비싼거는 살 여유도 없고, 그렇게 까지 전문적으로 쓸건 아니라서 싸구려만 쓰고 있긴 해.

이번에 Teclast 라는 처음보는 회사의 P30 (Row)라는 태블릿을 구입했음.
들어본적 없는 회사라 불안하긴 했지만, 대충 검색해 보니 리뷰는 나쁘지 않은거 같고, 아마존에서 파는거라 (일본) 어느정도 괜찮을거라는 안심감이 있었음.
그 전까지 아마존의 Fire씨리즈 좀 구형을 썼는데, 이건 도저히 쓸게 못된다는 판단에 다른걸로 일단 갈아탄거임.

아마존 Fire는 미친듯이 느려서 애들 게임(마크) 구동하려는데만 1~2분이 걸렸지만, 위에서 말한 문제점은 전혀 없었음.
문제점2에서 말했던 듀얼쇼크4 컨트롤러는 아마존 태블릿에서도 내 PC에서도 문제없이 사용중임.

참고로 태블릿에서 컨트롤러가 아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테스트 해 봤는데 이건 문제없이 계속 소리 잘 나옴.

Teclast 공홈 담당자랑 4일동안 메일을 여러번 주고받고 있는데, 중국본사 직원인지 영어번역기 써도 제대로 말이 안통하는거 같기도 하고, 지들 제품에서 내 컨트롤러가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내가 산게 불량품인지 이런거 확인은 안해주고 자꾸 다른 블루투스 기계 가져와서 테스트 해보라는 말로 책임회피만 하는거 같아서 좀 짜증나고 있어.

이걸 반품을 해야되는건지 시간도 슬슬 지나는데 좀 골치아프네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