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아이큐테스트로 사람을 채용하는 것이 불법임. 흑인이 백인보다 아이큐점수가 낮아 기업들이 흑인을 뽑지 않자 1971년 법원에서 평등하지 않다며 아이큐 테스트로 사람을 뽑는 것을 불법으로 판결내렸기 때문.
하지만 학자들이 연구한결과 아이큐가 성공의 척도라는 것이 밝혀짐.
아이큐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돈을 더 많이 벌고, 더 오래 살고, 학업성취도가 뛰어나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등 부인할 수 없는 결과들을 발견함.
심지어 아이큐 높은 사람이 많을 수록 국가의 GDP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옴.
상관관계가 너무도 강력해서 성실함을 성공의 기질로 판단하는 것보다 아이큐를 성공의 기질로 판단하는 것이 5배 더 정확할 정도 였음.
정부에서 불법으로 지정한 아이큐가 사실은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 때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척도였던 것임.
이런 이유로 인해 미국의 기업들은 아이큐테스트를 인지능력검사로 이름을 바꾸고 시행중임.
그중 하나가 Wonderlic사에서 시행하는 Wonderlic이라는 인지능력검사인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의 선수들이 모두 이 Wonderlic 인지능력검사를 받고 있고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의자료로 이용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음.
아이큐테스트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법은 장점이 많은데 장점들에는

1. 사회에 이롭다.
영리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나라는 모두에게 이롭다. 암기만 달달해온 사람이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을까? 재능있는 사람들이 올바른 자리에 앉아 있다면 우리 사회는 한층 발전할 것임.

2. 빈부격차를 해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암기형 시험으로 사람을 뽑을 경우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 붙잡고 있을 여유가 없음. 가정을 부양해야 하므로 가난한 사람은 한두번 시도해보는 것이 한계임. 하지만 아이큐테스트로 재능있는 사람을 뽑는다면 가난한 사람도 단시간에 시험에 합격해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음.

3. 사회적 비용의 절감
인재를 찾기 위해 사회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함. 체계적인 기준이 없으니 영어를 필요로하지 않는 기업에서도 토익점수로 사람을 뽑는 등 기업과 인재 모두 불필요한 스펙쌓기에 돈과 시간이 낭비됨. 아이큐 테스트로 사람을 뽑는다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