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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중요성...jpg
니클라스 루만 (1927~1998) 대학을 졸업하고 약 10년간 공무원으로 생활하던 니클라스 루만은 퇴직한 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42세 즈음 부터 빌레펠트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게 됨 이후 30년 간 사회학을 연구하며 사회 체계 이론을 수립하고 사후엔 20세기 최고의 사회학자라는 평까지 듣게 됨 루만의 저작량은 70권의 저서와 450여 편의 논문인데 대부분 혼자 쓴 것으로 알려져 있음. 아무리 연구하고 글쓰는게 본업이었다고는 해도 연 평균 도서 2.3권과 논문 15편을 쓴 셈이니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볼수 있음 이러한 저작량의 비결에 대한 물음에 루만은 “모든 것을 혼자 생각하지 않는다. 주로 메모 상자에서 발생한다’며 메모 상자에 그 공을 돌렸음. 루만은 평생 9만 개의 메모 카드를 작성했는데 책을 쓰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썼으며 "책과 논문은 메모 상자 안에서 확장되고 연결된 생각과 아이디어들의 응축물이자 표현"이라고 묘사함. 루만의 메모상자인데 정말 방대한 양임을 알수 있음 루만이 죽은 뒤에도 이 메모상자를 활용해서 6권 이상의 책이 더 출판되었을 정도임 ㄷㄷㄷ 이는 루만 교수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속도를 글을 쓰는 속도가 따라잡지 못해서 일어난 결과라고 함 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그 유명한 다빈치도 약 3만 장의 메모를 남겼을 정도로 ‘메모광’이었음 늘 수첩을 갖고 다니며 여기에 주변 사람, 물건뿐 아니라 돌, 달 같은 자연물을 관찰한 뒤 스케치했고, 하나의 사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꼼꼼히 그렸다고 함 특히 30여 구가 넘는 시체를 해부하고 근육, 뼈, 신경, 혈관 등 신체를 부위별로 작게 그려놓기도 했음;; 그덕에 사람의 몸을 생생하게 나타낸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음 우리나라에선 화가 이미지가 강한데 사실 발명가, 과학자로도 유명한 다빈치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메모로 남겼음. 오늘날의 낙하산, 비행기, 잠수함, 증기기관 등에 해당하는 발명품을 만드는 방법을 적어놨고 그 설계도를 그리기도 했음. ‘하늘이 왜 푸른가’, ‘산꼭대기에서 왜 화석이 발견되는가’처럼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나름대로 과학 원리를 추론해 답을 적어두기도 했음 다빈치는 특이하게 오른쪽부터 왼쪽 방향으로 글씨를 쓰고 거울에 비춰야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글자의 좌우를 바꿔서 썼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에게 쉽게 알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음. 빌 게이츠는 2014년 이런 다빈치의 메모를 모아둔 책 중 하나인 ‘코덱스 해머’를 3100만 달러(약 347억 원)에 사들였는데 이건 책들 중 세계 최고가 기록임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아쿠아맨고정닉
만약 한국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어느나라로 가는게 좋을까?
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1317068 전편 댓글에서 호주, 대만은 어떤지 언급이 많길레 2편을 준비해서 올려봤다 호주&뉴질랜드 이미 한국인들이 워홀, 해외 취업으로 가장 많이 선호되는 나라들이다. 선진국답게 복지&노동 정책도 좋으며 풍족한 고기류들을 다양하고 싸게 즐길수도있고 자연환경도 최고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가까운 캐나다, 미국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만큼 마찬가지로 중국인 이민자들이 많이 몰려오고 여기다가 동남아랑 바로 코앞이라 동남아 애들까지 엄청 몰려온다 문제는 이들 특성상 다같이들어오다보니 가족을 통해서 영주권을 따고 그 업종에서 일을 안한다. 최근에 학생비자 발급조건이 강화. 졸업생비자 나이제한 35살이하로 영주권 제한, 워킹홀리데이 기간도 감소했다 그러다보니 이들나라에선 북미보다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해졌고 노골적으로 차별하며 심지어 한국인들 폭행 사건도 급증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호주랑 뉴질랜드에선 정부가 남성의 폭력성을 계도하고 남성이 여성을 존중하는 관계를 만드는 "남성 행동 교정 담당관"을 설립하는 등 꼴페미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는 꼴페미들에게 코리안 소추 이런식으로 괴롭힘 당해도 상관없고 동양인 인종차별까지 넘길수있다면 추천 멕시코 최근 미국의 탈중국 행선지랑과 관세 혜택으로 이득을보며 성장하고 있다. 날씨도 괜찮고 물가도 싸며 미국과 달리 의료비가 비싸지 않으면서 만족도 역시 나쁘지 않아서 아픈 미국인들도 많이 방문할정도이다. 의외로 이민도 어렵지 않는데 월수입이 1000달러(100만원대)면 영주권을 얻을수있다. 이때문인지 기아,LG,포스코 등 한국 회사들도 많이 진출해있고 한인들도 만날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들을 상쇄해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 . 바로 카르텔들이다. 도심지는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카르텔들이 대낮에 활보하고있으며 강도사건이 발생해도 규모가 크지 않으면 뉴스에 안실리는 수준이다 경호원들과 경찰들을 배치한 정치인들마저 사망하는걸 볼수있다. 나는 스페인어를 잘하고 조폭이랑도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면 추천 대만 한국처럼 반도체로 먹고 사는 나라로 동아시아에 위치해있고 생활비가 한국, 일본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대만 역시 귀도(ghost island)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높은 실업률과 집값 등 각종 경재적 문제로 힘들어하고있다. 오죽하면 이런 대만인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 납치, 사기 사건도 벌어질정도 더군다나 최근에는 중국이 침공준비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우크라이나처럼 국가 전체가 위기에 빠지게 생겼다. 중동 석유 부국답게 망할 걱정이 없으며 동시에 이슬람 율법이 강해서 한국이랑 호주와 반대로 꼴페미들에게 괴롭힘 당할 걱정이 없고 클린하고 우리 신두형을 비롯한 많은 축구선수들이 매료당해서 온곳이다 하지만 그만큼 엄격한 이슬람법에 불편한점이 많으며 임금체불도 흔하다고 하다 그리고 55도까지 오를정도로 너무 심각하게 더워서에어컨 및 폭염 예방은 필수다 술과 돼지고기를 좋아하거나 여성들에겐 비추 그리고 하마스나 ISIS, 후티 반군 등 테러조직들이 간혹 테러를 시도할수도 있으니 위험하기도 하다 남아메리카 사실상 축구를 직관하고 스타들을 만날수 있다는거 말고는 북미 국가들만큼 뛰어난 장점이 보시지 않는다. 우선 한국에서 가장 멀고, 그 멕시코도 안전하다고 보일정도로 치안이 최악으로 손꼽히는 지역들이 많으며 가난한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현지인들도 국경장벽 넘어가며 떠나는 추세인데 굳이 와서 살 메리트가 있는지 의문 아프리카 진지하게 이곳에 이민오고 싶을 사람이 있을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고 잘산다는 남아공마저 남미급 치안문제랑 불안한 경제로 이분처럼 많은 사람들이 서구권으로 나가고 있다 관광마저도 쉽지 않은데 이민이 가능할지 진심으로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의문 애초에 이곳은 태어나는 인구도 많아서 굳이 이민을 받아주지도 않는다 북한 위에 언급한 해외로 도망가기에는 비행기 값도 마련하기 힘들고 영어조차 못해서 진짜로 이민을 가기 힘든 한국인들도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바로 앞에 있는 북한으로 몰래 철조망이나 바다 넘어가서 도망가서 뚱땡이에게 물건들과 정보 넘기면서 빨아주면 평양에서 공산당원 극진한 대접을 받지 않을까? 현실은 북한으로 도망 온 사람들마저 복잡군중 계급으로 하층민 취급을 받게된다 즉 아무리 뚱땡이를 빨아줘도 평양에 발도 못들인다는것이다 다만 일본의 요리사 후지모토 켄지처럼 본인의 기술과 능력이 뚱땡이한테 마음에 들어 선택을 받는다면 바로 특별층으로 승진되서 대접을 받을수있다. 하지만 적어도 고기라도 마음껏먹는 남미랑 달리 북한은 평양에 사는 핵심, 특별층마저도 배급이 안되서 치킨을 못먹는다고 한다 즉 아무리 상류층으로 대접받더라도 개발도상국만도 못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높다 설마 이렇게 설명해줘도 진짜로 북한으로 가고싶다는 멍청이들은 없겠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Chalesmartn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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