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대학에서 국공립 합격자들이랑 내꺼 면접+수업시연 준비해도 소문이 들어옴 ㅅㅂ

그시절에 사립1지망자들과 국공립+사립 지원자들의 수험번호가 달랐음

그래도 희망을 품고 전남 도로를 구불구불 찾아감

수업시연,면접 어쩔 수 없이 국공립과 진행방식과 내용이 달랐음

2명?3명? 뽑았는데 사립1지망 수험번호만 합격했음

그 학교가 추구하는 수업방법과 사상을 공부했는데ㅠㅠ

아무튼 국공립+사립 수험생도 합격시켰으면 내정자 의심을 안 했지

내정자가 되려고 노력하셨던 쌤들을 위해서 아닥하는건 당연;;

아니 그썜들은 내정자가 아니였을지 모름. 나머지 불합격자들이 무능했던거야.

맞음. 나는 노력이 부족했던거 맞음... 아무튼 그럼...

사립연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그 시험의 1차도 합격해봤는데

수업시연은 백지에 지도안의 모든걸 만들었고

면접은... "정말 사립이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교육정책 안목을 묻는 문제가 아니였음

게다가 면접을 보러 가기 앞서 설마설마 하며 조사를 했는데 아는 후배가 거기서 기간제를 했음

양복 차려입고 그 학교에 갔는데

대기실에서 만남

그런데 신기하게도 걔가 합격했음

내가 무능했던거야.

뭐~ 증거도 없고~ 루저는 아가리 닥쳐야지

불합격자들은 노력이 부족한거 맞음 아무튼....

이런 불합격자 인생을 살바에는 특이한 공부를 하고 외노자 경험도 해보고 그럴껄...

임고를 안 보는 길을 선택하는 선배도 있었는데

차라리 그런 길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잘 다니는 기업도 나오는 세상인데

사범대 졸업자가 임고시험을 처음부터 준비하지 않고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자금을 모아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망상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