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다닐때 교사들 봐바

괜찮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분노조절장애, 인성파탄, 벌레 보듯 쳐다보는
인간들이 많았음

성인들 사이에서는
전혀 문제될 일이 아니거나
딱히 문제될 일이 아닌데도
애들 다 쳐다볼 정도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비명 고함 고성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다거나.

뭔가 학생들이
자기들이 정한 프레임, 틀, 기준에
조금이라도 들지 않는거에 대한

분노가 가득한 느낌

예를들어 두발규제, 복장규제, 강제야자
상명하복 복종적인 태도 등.

두발이나 복장, 야자 같은 규제들은

보편적인 잣대로 보면
전혀 문제될 일이 아니고
범죄가 아닌데도 집착, 집요할 정도로
물고 늘어지면서

양아치, 기 쎈 애들, 은따, 애들간의 기싸움,
애들사이에서의 일방적인 언어폭력, 왕따
등에는 북유럽을 능가하는 개인주의..

교사집단은 참 특이해
공무원, 회사원, 스승의 포지션을  입들 입맛대로 편취함

마찬가지로
지들 입맛대로
개인주의, 권위주의, 집단주의를 편취..

참 특이

성인돼서 보면
성인들 간의 관계거나
설령 상대가 학생이어도 교사가 아니었다연
소송, 고소, 고발, 해고로 갈 사안이

그냥 아무렇지않게 넘어감.. 오히려 학생만 욕먹고

서구권(특히 영어권, 북서부 및 남부유럽)이었으면 고소고발소송 해고가 한국에서는 정상이라는거...

내가 인생 살면서
가장 인간쓰레기놈년들을 제일 많이 본게

학교 교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