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교생시절에 담당교사가 퇴직 눈앞인 할머니교사셨는데

무슨 수업이면 수업마다 애들한테 무시당하고 쩔쩔매고

나 학생때 모습보다 심하면 더 심했지 걍 뭐 교생이라 나서기도 애매하니 조용히 있었지

생물학적으로 10대의 시절을 보내는 인간이란 생물은

세상을 굉장히 단편적으로 보기쉽고 그땜에 사회적 성숙에 물리력을 존나게 고려함

이건 말로 해볼수가없는, 시간과 나이가 해결해주는 어쩔수가없는 영역임

암만 여자가 성깔있고 뭐 제대로 애들 관리해보겠다쳐도

걍 여중여고 아닌이상 여자란 생물이 10대의 남성들에게 존중을 받기는 거진 불가능영역임

젊은여교사가 대부분남학생+소수의 여학생에게 해줄수있는 최대치는 어이구 그랬구나..이거하나 뿐이고

정도가 지나친 트러블이라도 나면 남학생한테는 계급장떼면 걍 개처맞고 오로지 남경찰한테 기대야되는 사람들임

왜냐 여경부르면 그 여경도 중고딩 남자애들한테 처맞거든

심지어 여중여고 애들조차 풀여교사 좋아하겠냐? 젠틀한 남자교생하나오면 환장을 하는애들인데

기간제 장기채용이 학교비리? 개지랄소리인게

인간자체 어떤 폐급일지모를 20대중반 임고패스 여자정교사 랜덤발령 vs 남자 기간제들 돌려쓰다 괜찮은 놈 하나 장기계약

여기서 선택권자인데 전자고르는 새끼 걍 미친새끼지 ㅋㅋ 학생들조차 후자를 고를텐데

사립학교들이 기간제 50프로찍으면서까지 남교사비율 높이는게 괜히 그런게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