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등장 전
고등학교 1학년 도덕 증발하고
윤사로 전전하면서 최악의 암흑기 ㅔ
윤사 수능선택 11개 과목중 중위권...
윤리 선생 한학교에 1명 간당간당

생윤 등장 후
개같이 생윤이 수능선택 1위 등극 하며 개같이 부활

이런도중 통합사회가 나오는데
일사 윤리 지리가 1단위씩 맡음
(이 과정에서 윤리과 교수님의 역할이 크셨음)

여기서 희대의 진로선택 고전과윤리 등장!!
이 과목은 교과서가 1종뿐이며 그것도 도교육청에서 만든 교과서여서 당연히 학생들 선택에서 소외될줄 알았으나

역대급 대 흥행으로 오히려 단위학교의 경우
고전과윤리가 진로선택이라는 이유로(절대 평가)
이과의 역선택+문과 픽 으로 윤사 생윤보다 더 흥하는 경우도 있다.

최초 윤리와사상 한개였던 윤리과는
현재기준
1학년 통사
2학년~3학년 윤리와사상 고전과윤리 생활과윤리 체제가 됨

30학급 기준
윤사 단독시절 1명에 불과한 윤리교사가
현재는 무조건 3명, 더 필요하면 4명까지 늘어남

학생들한테 왜 윤리 듣냐 하면
1. 공부하기 쉬워서 (예체능 학생들 원픽)
2. 이과 생기부 채우기용 (의료윤리, 공학윤리, 과학실험윤리)
3. 문돌이 덕후라인 윤사 생윤 이른바 쌍윤
4. 남는게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아쉽게도 지리, 일사 일반선택과목은... 매력도가 떨어져서 폐강수준임)

이정도 대답이 나온다

두둥 그런데 22 개정 교육과정 등장후 과목이 아래와 같이 한 개가 더는다!!!!!

통사
현대사회와 윤리(기존 생윤)
인문학과 윤리(기존 고전과 윤리)
윤리와 사상
윤리문제탐구

통사 3단위 엿던 것이 수능 필수 선택과목 지정되어,
4단위로 늘리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으며

현사윤 인윤 윤사의 파이에 더해
윤문탐이라는 신흥 과목 등장 “윤리” 이름 붙으면
아묻따 선택해주는 학생들에게 또다른 선택지 등장

그런데 이 윤문탐은 등급표시 없는 절대평가 선택과목으로쒀....
얼마든지 생기부를 위한 요리가 가능 한 과목이 되시겄다
현재 인기있는 사회문제탐구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윤리가 사회랑 다를게 뭐냐고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던데
윤문탐 사문탐 뭐가 더 생기부와 내신 매력도가 있는지
경쟁하게 된 것이다.

의료윤리는 있어도 의료사회는 없다. 공학윤리는 있어도 공학사회는 없다. 이과 생기부에 뭐가 더 매력적일까.

윤리가 쉬운데 생기부를 위한 과목이 생겻다? 미친듯이 러쉬지

1학년 통사 윤리파트
2학년 윤리와사상-현대사회와윤리
3학년 윤리문제탐구-인문학과윤리
(순서는 바뀔수 있음)

로 이어지는 윤리과 아름다운 커리큘럼의 대완성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다

심지어 네과목 모두 교과서 개발중이며, 교과서가 모두 있다는 것은 윤리 교사들이 자신있게 전부 개설 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고전과윤리는 너무 어렵다는 말을 반영하여 인문학과 윤리라는 귀염뽀짝한 과목명과 쉽고 재밌는 주제로 내용체계를 잡아놔서 더 매력적인 과목이 될 예정

사회 과목 중 고교학점제 과목 연계성을 가져갈 수 있는 과목은
윤리 이외엔 크게 보이지 않는다....

일반사회는 분과주의로 경제 정치 법 사회문화 전부 다 달라서 학생들이 일관되게 들을 수 있는 커리가 없다


에이 그래도 학구적으로 지리나 경제나 법 듣는 애들 있을 것이다? 수능선택 과목으로 버젓이 있는 데도 선택 안하는데 그럴리가...
이과애들 내신용 과목 수능용 과목 따로 따로 하는거 모르나

통합사회가 수능 과목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2-3학년 과목선택을 정말 학구적으로 한다?
수능에 나오지도 않는 걸 어렵게 한다??? 노노

문과 내신은 어떻게? 쉽게 쉽게-
그럼 어떻게? 윤리 관련 과목 2학년 1학기에 빡세게 해놓으면
1년 반을 편하게 공부하며 통합사회 공부할텐데 (3-2학기는 내신 미반영)

미쳤다고 어려운 과목 고를리가
이과 애들 문과과목 하나 해야되는데... 뭐하지?
아 윤리가 쉽네 윤문탐 해야지!

통사 수능 체재로 인해
앞으로 윤리는 르네상스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