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강의 기본만 듣고 드랍함.
기본강의 템포 ㅈㄴ 빨라서 이해도 안가고 이렇게하다간 n수각이다 싶어서 드랍함.
근데 내가 하루 8-9시간 이상 못하겠어서 드랍함ㅇㅇ.

1.개인적으로 초수합격생은 두분류 나뉘는것 같음
(합격수기보고 느낌)

1-1전형적으로 학부시절부터 착실히 준비한 부류
준비 기간 2-3년

1-2.진짜 재능충 그 해 강의 듣고 강사 적중+기출로 쇼부본 부류소위 시험을 위한 부류 시험외 지식 안궁금해하는 부류

2. 근데 재수이상은 확실히 강의 덜 듣는 사람들이 붙음
작년에 풀커리 탔다?
기본/심화/기출 안듣고 본인 정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음.
어차피 작년에 들었고 강사 라이팅에 안 흔들리거든.
막판  하반기 모고만 딱딱 듣고 붙는 부류.

3.본인이 강의들어야만 맘 편한 부류라면 듣는게 맞음.
개인적으로 임고 시험은 난 국/영 제외하고는 꾸준히 하면 붙을수있다본다.

3-1 이과는 답이 명료하니 본인 단계 수준 올리면되는 문제고
(문제는 올리기 쉽지 않지ㅇㅇ)

3-2 문과는 냉정하게 암기 비중이 높다.
(난 역사과임, 니과가 암기 비중 높으니까 그따구로 생각하지라고 이야기하면 역교론 공부해보면 아가리가 닫힐것이며, 한문 공부 해석 해보고, 사료 해석 해석 문제 읽어보면 고등수준에 머무른 니들 대가리에는 못푼다, 글고 기록적 사실을 다루는 과기때문에 내가 모르는 사실 나오면 ㅈ된다)
국 영이 경쟁률도 경쟁률이지만 우리과보다 갠적으로 합격하기 어렵다보는 이유는 시험을 모르지만 언어의 특성상 해석하기따라 답 ㅈㄹ맞게 갈리기때문이라 생각함.

1.제일 시험에 빨리 붙을 놈들은 운이 좋은놈이고
2.머리 좋은놈보다 빨리 붙을놈들은 꾸준히 노력하는놈
3.빨리됬으면 멋지게 늦게 된놈들 격려해주고 늦게 된 놈들은 빨리된 놈들 인정해줘라. 서로 비난하고 헐뜯어봐야 밖에서 볼때는 똑같이 ㅂㅅ으로본다. 사연없는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