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쥬 프레르 버터스카치

마리아쥬 프레르 버터스카치앱에서 작성

분노포도

2024.05.31 12:51:58

조회 286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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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그램 2484엔에 구입. 미리 캔에 담겨있던 게 아니라 큼지막한 통에서 퍼서 봉투에 담아서 주더라

저번 달에 갔었을 때 추천받았던 것들 중 하나. 밀크티로 마시는 걸 추천한다길래 우유도 살짝 첨가

얼그레이 임페리얼이 얼그레이답게 감귤계라면 이것 역시 이름 그대로 버터향이 남

진짜 버터스카치는 먹어본 적 없어서 스카치캔디의 향이 느껴졌다고 비유할 수밖에 없다...

저번에 갔었을 때도 물어봤던 건데, 이번에 다시 한 물어봤음.

Q. 저번에 사갔던 얼그레이 임페리얼은 물이 끓자마자 바로 부어서 우리는 것보다 한김 식혀서 우리는 게 더 향이 잘 살았던 것처럼 느껴지던데, 어떻게 우리는 게 정석인가요?

A. 홍차는 기본적으로 끓는 물을 부어서 우리는 게 향이 가장 잘 살아납니다.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정답이 정해져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마리아쥬 프레르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끓인 물을 바로 부어서, 또 주전자도 미리 뜨겁게 데워 놓은 상태에서 우리는 것입니다. 찬물로 우려서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도 있지만 그 겅우엔 향이 비교적 덜 우러나기에 잎 양을 조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팔팔 끓는 물에, 주전자들도 미리 데워놓고, 잎은 더 많이 넣고, 물은 더 적게 붓고, (쓴맛 나는 게 무서워서) 시간은 더 짧게 해서 찐-하게 우려봄.

스트레이트로 맛을 보니 좀 부담스러웠는데 밀크티로 마시니까 딱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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