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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일본의 식문화... 어류 소비 급감에 위기감 고조
육류보더 어류를 많이 먹는 걸 왜인지 자랑으로 생각하는 일본 그런데 그런 일본에서도 어류 소비 급감이 현실화 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일본 수산백서에 따르면 인당 어류소비량 조사를 시작한 건 1989년 2001년 피크를 찍은 어류소비량은 꾸준히 하럳하더니 최근에는 그때의 반토막 수준까지 내려옴 인당 22kg이라는 양이 얼마인지 채감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해주자면 인당 연간 방어 2마리 또는 전갱이 75마리 정도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됨 이렇게 물고기를 점점 멀리하는 현상을 '사카나 바나레'라고 부르는데 일반 생활에서 정말 체감이 되는지 확인해 봄 [20대 애엄마] 육류 요리를 주 5회 한다면 어류는 주1회 하는 것 같네요 (물고기 요리는) 잘하지 않으면 퍼석퍼석하게 돼버려서 애들도 잘 안 먹으니까요 [오른쪽 초등학생] (고기와 물고기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질문) 그렇게 물어보시면 고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왼쪽 초등학생] 고기가 더 좋아요 여러 가족을 인터뷰한 결과 역시 아이들은 물고기보다 육고기가 더 좋다고 말했다고 함 애엄마들은 아이들의 취향 때문에 생선요리를 잘 하지 않게되는 경향이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고 함 그럼 사카나 바나레 현상은 아이들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음 실제로 왼쪽 여자는 자신도 어류를 좋아하지만 독립한 이후로 한 번도 생선구이를 만든 적이 없다고 말 함 사카나 바나레는 고령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었음 [80대 노인] (무엇을 사셨나요?) 양상추에 히야시추카(일본식 중화냉면), 소고기랑 토마토... (물고기는 안 사셨나요?) 오늘은 사지 않았어요 [60대 노인] 전에는 (물고기 요리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뭐 이제는 전혀 하지 않아요(笑) 취재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고령자들 역시 육식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이유가 뭘까? [60대 노인] 고기가 생선보다 메뉴로 선택했을 때 만족감이 있으니까요 생선은 일단 구워버리면 어떻게 해도 다음날 데웠을 때 풍미가 떨어지니까 미리 만들어 둘 수도 없고 여러모로 귀찮죠 생선은 조리에 손이 더 많이가다보니 고령자들의 육식화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있다고 함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서 발견되는 생선 기피 현상 업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치바현의 선어점 이시게어류의 점장 야마다 마사오] 상황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사람들은 거의 생선 자체에 손을 대지 않는다는 것은 저희도 느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생선 기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고 즉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기 어렵다는 것임 전 수산청 직원인 우에다 카츠히코는 이런 현상이 국가의 과제라고 말함 [우에다 카츠히코] 먹을 것을 확보하고 스스로 소비하는 힘 생산과 소비는 두 개의 바퀴거든요 이것이 쇠퇴해간다는 건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나라가 된다는 것과 같거든요 위험한 사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든 막아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에 나온 우에다라는 인간은 수산청 소속이었던 건 맞지만 지금은 주식회사 웨카츠 수산 대표이사라는데 밥그릇 지키려고 저런다는 생각밖에 안 듦 ㅋㅋㅋ 일본놈들 보면 이상할 정도로 수산물 소비에 자부심을 느끼는 놈들이 있는데 사실 소비량만 보면 후쿠시마 사태 직후부터 이미 한일 수산물 소비량은 역전된지 오래임 일본인은 수산물, 특히 어류를 좋아한다, 물고기 본연의 맛을 세계에서 가장 잘알아서 요리도 발달했다 등등 쪽얼쪽얼 온갖 핑계를 다 대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일본은 그냥 미친 천황의 명령과 섬의 한계 때문에 육류를 못먹으니까 대체제로 어류밖에 먹을 게 없었던 특이한 상황에 처해있었던 것 뿐이고 이제는 육류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게 되니까 점점 정상화 되고 있는 것 뿐임 앞서 봤듯이 이미 어류 소비는 하락중이고 육류 소비에 역전당한지도 오래임 아시아에서만 봐도 한국에게 추월당한지 한참 됐고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특별히 많다고 할 수 없게 됨 그런데도 아직도 일본인은 세계에서 어류를 가장많이 소비하는 대단한 민족! 우리 일본은 특별해! 같은 선전선동을 믿는 일본인들이 발에 채일정도로 많으니까 신기함 ㅋㅋㅋ 대체 육류보다 생선 많이 먹는다는 게 왜 자랑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쟤들이 자랑하는 어류 위주의 식생활이 무너진다는 소식은 재밌네 조만간 일본은 육류의 본고장이었다 야키니쿠의 나라 닛뽕 ㅇㅈㄹ하면서 또 거짓 선전선동 시작할까봐 겁난다 ㅋㅋ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전 육군훈련소장 "완전군장? 훈련병 아닌 특수부대 하는 것…착각말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601847?cds=news_my 전 육군훈련소장 "완전군장? 훈련병 아닌 특수부대 하는 것…착각말라"최윤서 인턴 기자 = 육군훈련소장과 육사교장, 육군 교육훈련부장을 지낸 군 훈련 전문가가 최근 육군 제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간부가 전투도 아닌 얼차려 군기훈련을 시키다가 눈 앞에서n.news.naver.com- (썰) 완전군장 무게에 대한 오해들이 있는데특히 나이먹은 사람들이'나때는,,말이여,,완전군장,,메고,,'하시는데아니요당신들 중에 특수부대 복무한 사람 아니고서야'전시 완전군장 무게' 인 40kg을 메고 뛰어본 사람 없어요어떻게 아냐구요?제가 현역때 대대 대표로평시훈련용완전군장 vs 전시완전군장을 직접 체험해봤었거든요.그때가 한창 서부 포격사건으로 전면전 발발 가능성이 점쳐지고며칠 넘게 대검-탄약-전투식량 다 창고에서 꺼내놓고 무장 상태로 대기중이었는데대대장부터 주임원사, 작전장교까지 대대 내 간부들 중에'전시 작전 무게가 대충 얼마 정도라고 교육받잖아? 그거 짊어질 수 있냐?' 라는 의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거에요.그러니까, 그정도 짬 먹은 사람들도 진짜 전시 완전군장을 싸본 적이 없었다는겁니다.해병 1사단 보병대대라 1년의 1/4은 야외에서 훈련하며 지냈던 부대인데도 말이에요.대대장님이 연대장 진급 직전짬이었고 나이가 30대 후반, 주임원사님은 40대 중반으로 기억하는데이분들 짬에서도 전시완전군장 싸보 적이 없었다는겁니다.당시 저는 상병이었고 대대 조교도 해보고 중대장과도 친분이 있었던지라뜬금포로 '니꺼 완전군장 세팅 다 해서 대대 지통실로 와봐' 라고 연락받았습니다.군장에 침낭-모포-텐트 반세트-야삽-반합-수통-판초우의-방독면-검열용여벌옷/여벌전투복 포장된 세트+단독무장. 일반적인 완전군장 세트를 해서 갔는데지통실에 갔더니체중계가 하나있고대대장님이랑 작전장교에 주임원사까지 다 모여서는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중대장이 저한테 설명하는 걸 쳐다봤습니다.중대장은 '우리 간부들도 전시완전군장 싸본적 없어서 한번 싸보고 무게 얼마나 나가는지 봐보려고 ㅎㅎ...' 라고 천진난만하게 설명하는데ㅋㅋ일단 평시훈련용완전군장으로 쟀더니무게가 23~24kg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K3 예비총열 포함한 무게인것 감안)물론 실제 행군 훈련시에는 저기에 간식과 여분의 물 추가해야하니 2,3kg 더 나가겠죠.이게 바로, 보통 우리가 완전군장 짊어지고 구보했다, 따위의 이야기를 할때의 표준 무게입니다.이어서 전시 실제로 지침해야할 양의 전투식량/탄약에 대검에 화생방방호복도 추가하고 다시 무게를 쟀는데 (전시 완전군장)제가 K3 사수라서 많이 나오긴 했지만 (탄약양이나 탄통이..)얼마가 나왔을 것 같습니까?무려 53kg 가 나왔습니다.그걸 짊어지고 지통실 안에서 한바퀴, 연병장에서 한바퀴 걸어보라 했는데완전군장 행군이라면 이골이 난 저인데도'와 ㅅㅂㅅㅂ' 하고 욕이 절로 입에서 나왔습니다.군장 메고 바닥에서 일어서는 것 자체가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완전무장 2배 이상이네?'로 계산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소총수 기준인 40kg라도22kg과는 하늘과 땅차이에요.다 돌고 지통실에 들어와 다시 군장 내려놓고구경하던 대대장이며 작전장교랑 이야기나눴는데대대장 앞이니 기합있게 안 힘들다고 얘기했는데도대대장이 작전장교랑 저희 중대장 보면서 고개 저으며 말하길'야 전쟁나도 저무게를 짊어지고 우리가 어떻게 작전하냐' 사고가 났던 장병은 책까지 넣어서 전시완전군장 무게인 40kg을 맞춰 훈련시켰다는데22kg 내외인 훈련용 완전군장도 구보하면 숨이 넘어갈듯 힘든데40kg 전시완전군장 무게는 현역으로 복무하신 분들도 99%는 실제로 경험해보지도 못한 무게입니다.당장 저정도 기간동안 현역에서 있던 대대장-주임원사(해병대수색대에서도 복무했음)도전시완전군장 싸본적이 없다고 말했는데요.그런데 본인이 경험했던 훈련용 완전군장 무게을 떠올리며 말하는 나이드신 분들,아니, 저 무게도 FM무게지, 그보다도 낮게 채워진 무게를 짊어지고 훈련받았던게 대부분이면서'아 완전군장 짊어지고 구보 할만해'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흘러나왔던 이야기들이 사실이라면훈련병은 전시 완전군장 무게인 40kg를 짊어지고 선착순이며 팔굽혀펴기며 구보를 하다가 사고에 이른겁니다.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단단히 착각하고 헛소리들 하시는 것 많이 보이는데그런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서도현역 동안 저 무게 체험해보지도 못하셨을 가능성이 99%입니다.
작성자 : KC-46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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