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대한민국 1대 빌리!

“영국, 미국 빌리 보다 더 잘할래요!”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1대 빌리’ 김세용(13) 이지명(13) 임선우(11) 정진호(12)군이 빌리를 꿈꿨던 800여명의 소년 중

200:1이 넘는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1년 여간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거쳐 당당히 ‘대한민국 1대 빌리’로 탄생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에게 자신만의 ‘빌리’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는 이 야심찬 4명의 한국 빌리들은

우아함과 댄디한 매력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F4보다 더욱 격하게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끊임없이 샘솟는 매력의 소유자 대한민국 1대 빌리들의 당찬 포부를 공개한다.

“영국과 미국 빌리보다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대한민국 1대 빌리,김세용

대한민국 발레 기대주인 김세용 군은 미국 1대 빌리인 ‘키릴 컬리쉬’도 입상했던 세계적인 발레 콩쿨인 

‘2009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Youth America Granprix)에서 당당히 1위를 달성,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해외 빌리에 대한 생각을 묻자 “와우! 라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잘하는데,

그들보다 훌륭한 공연을 해서 영국 1대 빌리인 ‘리암 모어’보다 더 잘해 내겠다”라는 다짐을 하는 멋진 빌리이다.

“그 동안 꿈꿔왔던 빌리가 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이제 빌리는 나를 응원해주는 친구인 것 같아요!”

대한민국 1대 빌리, 임선우

세계적인 발레리노가 꿈인 대한민국 1대 빌리 중 가장 막내인 임선우군.

평소에는 앳되고 미소년 같은 외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춤을 출 때는 강렬한 눈빛과 다른 빌리 형들이 부러워하는

아름다운 신체라인으로 관중에게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아시아 최초 ‘빌리’로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부탁하자

“공연 중 실수하더라도 이상하다 생각하지 말고 그럴 수도 있으니 재미있게 봐 달라”라고 말하는 당차고 애교 넘치는 빌리다.

“빌리의 생각과 모든 감정을 온 몸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1대 빌리, 정진호

발에 불이 나도록, 심장이 터지도록 탭댄스를 추는 탭신동 정진호군은 경제학자가 꿈인, ‘공부’에도 욕심 많은 빌리다.

수줍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앞으로 자신이 얼마나 무대를 즐기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하는 야무진 빌리다.

몸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익숙한 진호군은 “빌리의 모든 감정을 춤으로, 몸으로 표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흉내가 아닌 진짜 빌리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대한민국 1대 빌리, 이지명

뮤지컬 ‘라이온킹’, ‘명성황후’ 등의 무대 경험이 있는 이지명 군은  뮤지컬 배우가 꿈이다.

빌리 스쿨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생애 처음 접했지만 지치지 않고 한결 같이 넘치는 의욕과 노력으로 당당히 대한민국 1대 빌리가 되었다.

빠른 습득력으로 ‘스폰지’라 불리는 지명군은 짜여진 연기 및 안무만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닌 진정한 빌리의 모습을 선사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끈기, 꿈을 향한 1년 여의 여정 끝에 드디어 비상하는 한국의 빌리들,

‘대한민국 1대 빌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더욱 전진하며 행보를 펼칠 빌리들의 남다른 매력은

오는 3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오픈할 <빌리 엘리어트> 티저 홈페이지를(http://www.musicalbillyelliot.c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1대 빌리를 첫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8월, LG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을 감동으로 전율케 할 그 첫 무대를 기대해 본다.